후기 66

관희 챠이카 2기 AVENGING BATTLE 후기 감상평

4분기 애니를 이래저래 골라보던중 우연히 10화로 짧게 완료된 애니를 발견했다. 관희 챠이카 AVENGING BATTLE이었는데, 이게 관희 챠이카 2기인줄도 모르고 일단 감상을 마쳤다. 관희 챠이카 2기는 1기의 내용을 몰라도 은근히 보기 편했고, 내용의 전체적인 흐름도 나쁘지 않게 이해를 할 수 있는 플롯을 가지고 있었다. 간드로 불리는 마법도구인 라이플을 들고 다니면서 아버지의 시체를 모으는 왕녀 챠이카. 아버지는 가즈라는 위자드로 세계를 위험에 빠뜨리는 대전쟁을 일으키는 장본인이고 자신의 죽음을 예견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물론, 눈치가 빠른 사람들은 자신의 죽음을 흔쾌히 웃으면서 받아들이는 가즈와 시체를 모으는 그룹이 있다는 것에서 환생을 충분히 예상해볼 수 있기도 하다. 관희 챠이카는 한 명..

극장판 세인트 세이야: 레전드 오브 생츄어리 줄거리와 후기

세인트 세이야, 어릴 때부터 만화나 애니메이션으로 성투사 성시부터 봐온 사람들에게는 익숙한 이름일 것이다. 최근까지도 리메이크 되기도 하면서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2014년에는 세인트 세인야 극장판 레젠드 오브 생츄어리가 나오기도 했는데, 퀄리티는 물론 극장판으로써의 호흡도 상당히 마음에 들어 후기를 정리해본다. 세인트 세이야: 레전드 오브 생츄어리는 기본적인 인물의 배치나 세계관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프리퀄의 의미를 가지는 작품이다. 극장판 세인트 세이야가 되기 위해 방대한 원작의 이야기보다는 상영시간에 몰입하고 하나의 이야기를 설명해주기는 좋았던 것 같다. 아테나가 생츄어리에 자리잡고 시작하는 원작의 이야기가 아니라 아테나가 생츄어리에 들어가게 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니 말이다. 세인트 세이야: 레..

G3 비트 후기 스펙 분석과 G3 비교, 골드 중심

G3 비트는 LG에서 G3의 인기를 업고 파생된 모델로 G3 디자인을 차용하고 UX를 가져왔지만, 스펙은 보급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동안 손에서 조금 굴려보기는 했지만, 오랜만에 글을 쓸려고 뒤져보니 사진은 없다는게 함정. 하지만, G3 비트 후기를 정리해보면서 스펙 중심으로 어떠한 특징이 있고 G3 스펙과의 비교를 통해 어느정도 가능성을 보여주었는지 확인해보자. G3 비트 스펙, G3 스펙 비교 G3 비트 G3 기본사양 CPU 스냅드래곤400(1.2GHz Quad Core) 퀄컴 스냅드래곤 801 (up to 2.5Ghz) OS Android 4.4 Kitkat Android 4.4 Kikat 무선인터넷 지원 지원 WI-FI 지원 802.11 a/b/g/n/ac 영상통화 지원 지원 멀티태스킹 지..

원룸, 사무실에 어울리는 미니 가습기, 스타벅스St 책상 USB 가습기

겨울이 되고 슬슬 건조해지기 시작한다.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감기가 시작되고보니 가습에 대한 고민이 시작됐다. 그릇에 물을 떠놓아 보기도 하고 빨래도 큰걸로 적셔서 널어봤지만 그다지 만족스럽지 못했다. 그러던중 예전에 누군가 선물로 주었던 USB 가습기가 생각났다. 당시에는 뭐 이런거? 이라고 생각하기만 했는데, 당장 급해지니 일단 한번 사용이나 해보자는 생각으로 꺼내들었다. 중국산 제품으로 이름이나 명칭은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는다. 하지만, 미니 가습기로 책상 위에 올려두기 좋고 USB를 활용하기 때문에 실제로 일과 중이나 작업할 때 소소한 도움이 된다. 다른 종류의 미니 가습기도 몇 개 써봤지만, 괜히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녀석들이나 물통이 따로 존재하는 녀석은 자주 씻어주고 관리해야하는 귀찮음 때문..

아이폰6 스페이스 그레이 개봉기, 간략 후기

아이폰6 스페이스 그레이 개봉기, 간략 후기 아이폰6 스페이스 그레이를 손에 쥐었다. 기존 아이폰들은 모두 화이트를 베이스로 하는 녀석들이었기 때문이었고 이번에는 스페이스 그레이를 선택했다. 많이들 아는 주말을 이용해 신청한 녀석인지라 물건이 특히 아이폰6 스페이스 그레이의 물건이 부족해서 반나절을 기다려 퀵으로 겨우 물건을 받은 녀석이기도 하다. 아이폰6 스페이스 그레이의 특징은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 베젤이 블랙이기 때문에 일관적인 느낌이 좋다. 다른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들에 비해 일관성이 훨씬 좋게 느껴지기도 하고 오랜 시간 써보면 은근히 스페이스 그레이가 더 눈에 안질리는 경향이 보였다. 사실, 나보다 지인의 아이폰5s 스페이스 그레이가 시간이 지남에 안 질리는 느낌이라 아이폰6 스페이스 그레이로 ..

양키캔들 차량용 방향제, 미드섬머나잇 후기

몇년전부터 차량용 방향제로는 양키캔들 제품만 사용하고 있다. 친구가 사용하던 양키캔들 차량용 방향제 클린 코튼에 꽂혀서 시작된 양키캔들 차량용 방향제 사랑이지만, 한번도 후회한 적 없고 주위에서 차량을 구입하거나 바꾸는 경우에도 선물용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다. 차량용 방향제가 신경이 쓰이는건 한번 냄새가 베이면 아무래도 오래도록 남아있기도 하고 잘 빠지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양키캔들 차량용 방향제은 좋은 선택이 되고, 충분히 투자할만한 차이를 보여준다. 양키캔들 차량용 방향제를 찾아보면 몇가지 종류가 나오고 향은 정말 다양하게 존재한다. 하지만, 클린 코튼과 미드섬머나잇이 가장 많이 선호된다고 하더라. 나는 그런 것도 모르고 일단 이름의 느낌이 좋아서 처음 접한 것이 양키캔들 미든섬머나잇이고 꾸..

도쿄 ESP 5화 까지 감상평

도쿄 ESP는 망가로 이미 나왔었고 시도를 했었지만, 도입에서 은근히 큰 감흥이 없고 타이밍상 놓치고 있었다. 하지만 도쿄 ESP가 애니로 등장했고, 애니로는 은근히 나쁘지 않을 것 같아 시도했다.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 도쿄 ESP 5화까지 방영이 되었는데, 역시나 도쿄 ESP는 애니로 시도한게 좋은 선택이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도쿄 ESP 1화에서 ESP(에스퍼)들의 대항과 신비한 존재에 대한 이야기로 흥미를 끌어놓고 도쿄 ESP 2화부터는 다시 이야기의 처음으로 돌아간다. 끝으로 달려가는 시점에서 이야기를 시작해놓고 처음부터 다시 이야기의 시퀀스를 맞춰가는 방식을 택하고 있는 것이다. 궁금증 불러일으키는 캐릭터들과 소재들을 던져놓고 도쿄 ESP 2화부터의 집중력을 높여주게 된다. 도쿄 ESP ..

cgv 치맥파티로 본 갤럭시 오브 가디언즈 감상평, 그리고 타노스와 오리

이라는 글에서 타노트에 대해서 살짝 알아봤는데, 갤럭시 오브 가디언즈에서도 타노스가 등장한다. 워낙 나중에 큰 덩어리의 존재감으로 악당이 되기 때문에 마블에서 여기저기 등장하고 있지만, 갤럭시 오브 가디언즈에서도 약간의 정보가 흘러나왔다고 봐야할 것이다. 그리고 갤럭시 오브 가디언즈에서 보여진 오브의 정체가 인피니티 글로브에 쓰이게 될 소울스톤이라는 것을 놓치면 안될 것이다. 이런 이야기를 하기 앞서 갤럭시 오브 가디언즈에 대한 감상평을 간략하게 정리해본다. 삼복 더위중이고 휴가철이라 그런지 평일 늦은 시간의 상암cgv에는 꽤나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그리고 8월4일부터 4일간 치뤄지는 cgv 치맥파티의 첫 시작인 곳이기도해서 더욱 사람들이 많았는지도 모르겠다. 갤럭시 오브 가디언즈를 보고 싶기도 했고 ..

카테고리 없음 2014.08.05

드래곤 길들이기2 후기, 아이맥스 3D 감상평

드래곤 길들이기2를 금요일 저녁 심야로 감상했다. 드래곤 길들이기2 후기로 큰 내용들을 적자면 스포가 될 수 있으니 간단한 느낌만을 정리해보는 것으로 해야겠지. 드래곤 길들이기2는 드래곤 길들이기의 후속편과 티비편 다음에 나온 정식 극장판으로 히컵과 투슬리스의 우정이 중심이 되고, 이미 드래곤이 생활에 익숙해진 버크섬 사람들의 모습 속에서도 또다른 드래곤들과의 융화를 메세지로 한다. 장마 기간이라 슬쩍 비가 내리는 상암 CGV였고 금요일 새벽이라 조금은 걱정했지만, 심야로 드래곤 길들이기2 보기에는 큰 문제가 없었다. 아쉽게도 드래곤 길들이기2 상영관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3D와 아이맥스 등은 꽤차고 있어서 드래곤 길들이기2 감상에는 불편이 전혀없었다. 드래곤 길들이기2는 빙수와 함께지! 라는..

엑소 멤버 사진들로 만든 엑소M, 엑소K 필통 엑소 굿즈 후기

최근 엑소 태현과 태연의 스캔들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그들의 음악과 활동은 지지해야한다. 때마침 엑소 멤버 사진으로 꾸며진 엑소 굿즈를 질렀다. 평소 집에서 필통으로 사용할 것이 필요했던 차에 나름 괜찮아 소개해본다. 엑소 새앨범의 사진중 엑소 멤버 사진으로 꾸며진 필통은 엑소M과 엑소K의 멤버들이 앞뒤로 출력되어 있다. 우선 엑소K의 멤버들이 모여있는 사진이다. 가죽 재질 같은 느낌에 엑소 멤버 사진들이 들어가 있으니 상당히 마음에 든다. 그리고 매일 사용하는 필통에 엑소 멤버 사진들이 보이니 한층 공부할 마음이 생기는구나. 뒷면은 엑소M 멤버들이다. 엑소 멤버 사진이지만 아는 사람들은 조금 아쉬움이 남을지도 모르겠다. 엑소 멤버 사진이 앞뒤로 새겨진 필통이라 2배는 공부가 잘되어야 하는데 요기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