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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동덕? 동덕여대 사태의 극단적인 단면, 총투표

최근 동덕여대 문제가 뉴스에 자주 보인다.이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꺼내는 것만으로도 좌표가 찍히고 공격을 받는다는데...그냥 어린 친구들의 객기가 선을 넘었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90년대 후반 학번이고 꽃병까지 구경했던 사람이다.우리 때도 락카칠은 했다. 플랑에다 말이다.총장실 앞에 가서 발도 구르고 소리도 치고 해봤다.그래도 데몬스트레이션의 선은 지켰다.그런데 동덕여대 사태를 보고 있으면 MZ세대의 데모는 뭔가 다르다는 생각도 많이 든다.겁이 없는건지, 생각이 없는건지, 아주 기본적인 지식과 생각마저도 결여되어 있어 보인다. 이것저것 뉴스들은 조금 모자란가보다 생각하는 수준이었다.그러다 오늘 뉴스를 보다가 눈을 의심했다.동덕여대 학생총회에서 의견을 묻는다고 총투표를 한다는 소식은 들었는데 그 과..

정청래 법사위원장... 토 달지 않기? 자기 입에서 무슨 말이 나오는지 알고는 있나?

시사포커스 TV요즘 코메디 프로그램들이나 예능 프로그램들이 힘들어하는 이유가 있다.정치인들이라는 사람들이 더 많이 웃겨주기 때문이다.안그래도 정청래 법사위원장(이하 정청래)은 강압적인 증인 심문(?)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보기에도 유치하고 말도 안되는 화법이었고 본인이 원하는 대답을 듣기 위해 질문을 계속해서 반복하는 등....그냥 '이게 우리 나라 국회 수준인가?'라는 단면을 다 보여준 모습이었다. 오늘은 위와 같이 잘못을 지적하니, 서로 토 달지 말자는 이야기를 한다. 응?말이야? 똥이야?토를 단다고 표현을 해서 왁구(프레임)을 짜지만 사실 의견 교환이라는 뜻이다.토를 달지마? 의견을 내지마? 그럼 대화와 토론은?지들이 잘하는 모함이나 억지 주장 다 던져놓고 반박하지 말라고?토를 달지 말자? 간사끼리..

민주 없는 민주당이 선을 넘는다? 유신이 부끄럽다.

민주당이 민주당하고 있다.법을 만들어야 할 사람들이 자기들을 위한 법만 만들고 있고 권력화하고 있다.거기다 입법부면서 마음에 들지 않으면 탄핵이니 고발이니... 견제하고 있고 요상한(?) 법을 만들어 행정, 사법의 영역까지 압박한다. 원래 범법자가 법을 만든다는 말도 안되는 상황에서 어떤 법을 만들지는 뻔한 내용같다.이 또한 더 자세히 까면 고소가 들어올까? 오늘 이재명이 당대표를 사퇴했다.왜? 다시 당대표 할려고!이게 무슨 라이크독 같은 상황인가? 민주당은 이름에 "민주"가 들어간다.지금까지 민주스럽지 않은 행동들을 해도 내로남불이니 원래 범죄자들이니... 그러려니 했다.그래도 저것들이 좋다고 뽑아놓은 사람들이 있으니 말이다. 그런데 말이다.선이라는게 있다.이재명이 지금 사퇴하고 연임하려는 꼼수?민주당..

한동훈 법무부장관, 비대위? 정치? 본인이 한다고 한 적이 한번이라도 있나?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한동훈 법무부장관의 거치를 두고 여기저기 말이 많다. 말그대로 여기저기 말이 많다. 하지만 정작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직접 정치를 하겠다거나 국민의 힘에 힘을 쏟겠다거나 비대위를 맞겠다거나 그런 발언을 한 적이 있나? 내가 들어오기로는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공복이라는 소리를 자주했다. 공무원이라는 의미로 그 직분에 맞춰서 판단하고 행동한다. 이걸 정치꾼들이 자기들 편한대로 해석한다. 기자들, 자신들 분량 혹은 뒷배의 요청(?) 때문에 낚지 마라 어제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안그래도 시끄러운 정세에 대해 몇마디를 했다. 그 말을 들으면서 나는 이 사람은 정치 안하겠구나 특히 국민의 힘에는 안 가겠구나 싶은 생각을 했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은 이걸 마음을 굳혔느니 국민의 힘에..

김건희 칼럼과 반응, 민주당이 잘하고 있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조선일보에서 칼럼으로 김건희 여사를 비난하고 있다. 그리고 이에 대한 반응으로 많은 사람들이 리플 등에서 비난하고 있다. 이 반응을 보고 있으니 민주당이 잘하고 있네 라는 생각이 든다. 민주당이 꾸준하게 김건희 여사를 때리는 이유가 여기서 확실히 보인다. 몰래 카메라로 사기 치면서 만든 영상인데, 이게 뭐 알 권리? 이딴 말도 안되는 소리가 된단 말인가? 김건희 여사보고 책임을 묻는 사람들에게 묻는다. 당신들은 사기단이 짜고치는 세팅된 판에서 안 걸릴 자신 있나? 본인은 아직 그런 경험이 없어서 그렇다? 그렇다면 보이스 피싱 당한 사람도 전세 사기를 당한 사람도 모두 그 사람들 잘못이다. 물론 기본적으로 그 사람들 잘못이 맞다. 그런데 그 사람들을 이렇게까지 즐긴다..

박용진 국회의원, 한동훈 장관 일이면 말도 안되는 소리를 내뱉는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요즘 희극인들 진짜 노력해야 한다. 어떻게 뉴스보다 못 웃겨서 되겠는가? 오늘은 박용진 의원이다. 한동훈 장관이 행사 사진에서 사이드로 빠진다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여기서 박용진 의원은 한동훈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 내외를 돌려까기 하고 있다고 말한다. 정치병. 정신병보다 무섭고 고치기도 힘든 병이다. 세상 만사가 정치로 보이고 자기의 표를 위해 해석한다. 그러면서 자신의 말을 정당화하기 위해 한동훈 장관의 행동은 잘한 행동이다 미담이다 라고 말한다. 이번 영국 방문중 블랙핑크가 영국 국왕 찰스 3세에게 대영제국훈장을 받았다. 그런데 상을 받는 사람이 중심에 서지 않았으니 윤석열 대통령이 잘못이다? 말이냐? 방구냐? 이런 사람이 진짜 국회의원을 하고 있고 방송에 ..

깃발만 꽂으면 된다? 도 넘은 표플리즘. 국민의 힘, 정신 차리자.

여기는 대구 달서구 성서지역이다. 성서 계명대 네거리다. 시뻘건 플랑(현수막)이 붙어서 눈에 띄더라. 그래서 눈살이 찌푸러지더라. 요즘 누가 현수막 저렇게 붙이나? 앞으로 총선이 가까워지면 어떨 지는 모르지만 지금은 사람들에게 혐오 코드로 인식되기 때문에 자제하고 있지 않은가? 거기다 메세지를 보자. "천원의 아침밥 원하는 모든 대학에" 이게 현수막에 있는 사람의 개인적인 메세지인지 당의 내용인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이 내용을 보면서 속으로 진짜 쌍욕이 나오더라. 여기가 대학가지만 저런 메세지가 진짜 국민의 힘에서 목소리 내야할 메세지가 맞나? 표플리즘? 긴장감 없나? 아주 쉽게 생각해보자. 천원의 아침밥? 그 돈은 어디서 나오지? 몇 몇 대학에서 시도했고 반응이 좋으니 너나나나 다 하자고? 그 대학에서..

국민은 투표만 하면 된다? 국민을 개돼지로 인식하는 국회의원과 이유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뉴스를 보다가 뒷통수가 얼얼하다. 국회의원이라는 사람이 국민은 그냥 투표만 하면 된단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연동형 비례대표제 산식에 대해서 설전이 오가는 가운데 허영 민주당 국회의원이 국민들은 산식을 알 필요없고 투표만 하면 된다고 이야기를 했다. 국민은 알 필요 없다? 모르면 알 때까지 설명해줘야지? 곧 사과는 했다고 한다. 일단 대충 질러놓고 국민들이 화내면 사과하는 척하면 된다. 이제 식상한 패턴이지 않은가? 뉴스에서도 나오지만 이 이야기를 하는 장면에 심상정 의원도 화면에 잡힌다. 국민은 산식이 필요없다를 먼저 말했던 선배가 바로 옆에 있다. 커뮤니케이션 이론에서 둘 이상은 여론이다. 민주당의 태도와 논조로 받아들여도 될 듯하다. 물론 이건 혼자서의 판단..

김용민 북한 공산당? 거울을 선물하고 싶다. 니 꼬라지들부터 봐라.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뉴스를 보면 진짜 이게 나라인가? 싶다. 언제부터 국회의원들이 나라를 마음대로 휘둘러도 되는 사람들이 됐고 언제부터 자기들 하고 싶은대로 하는 자리가 됐지? 입법부다. 법을 만든다. 그런데 그 법은 국민을 향해야 하는데 언제부터인가 자신들을 위한다. 그렇게 만들어진 법들이나 앞으로 만들겠다는 법들이 과연 국민을 향하고 있는가? 부자에게 돈을 뜯어 나눠먹자? 정확하게 돈은 부자껄로 하고 명분은 지들이 챙기겠다는 소리 아닌가? 횡재세니 부자세니... 그런 마인드가 북한에서나 하는 생각 아닌가? 상속세며 법인세며 외국에서는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돈을 벌기 위한 환경을 만들어주려고 노력한다. 우리는 뭔가? 어떻게든 뜯어먹고 쥐어 짜려고 한다. 그거? 잘 생각해봐라 진짜 어..

국민의 알권리? 대답하고 싶지 않은 권리도 있다. MB의 명대답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요즘 뉴스를 보면 짜증만 쌓인다. 이런 것들도 국회의원이라고 막말하고 질의라면서 추긍과 협박만 해대고 있다. (물론 국회에서 면책으로 일어나는 일이니 그냥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다) 그런데 위의 뉴스를 보면서도 참 짜증이 밀려온다. 잊혀지기 위해 그리고 저 자리에서도 그냥 자신의 삶을 살겠다고 말하는 사람에게 왜 굳이 정치를 덧입혀야 하는가? 진짜 궁금해서 질문하는 것인가? 아니면 그 질문으로 또 다른 무엇인가를 만들기 위함인가? 국민의 알권리? 어쩔 수 없이 질문한다? 진짜? 정치적인 질문을 던진다. 그것도 총선이라는 이슈에 맞춰 분란이 일어나기 쉬운 말이다. 어떤 말을 하건 말을 엮기 나름이다. 대통령을 지지하면 여권이네 편들기네 할 것이고, 대통령이나 여권을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