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동덕여대 문제가 뉴스에 자주 보인다.이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꺼내는 것만으로도 좌표가 찍히고 공격을 받는다는데...그냥 어린 친구들의 객기가 선을 넘었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90년대 후반 학번이고 꽃병까지 구경했던 사람이다.우리 때도 락카칠은 했다. 플랑에다 말이다.총장실 앞에 가서 발도 구르고 소리도 치고 해봤다.그래도 데몬스트레이션의 선은 지켰다.그런데 동덕여대 사태를 보고 있으면 MZ세대의 데모는 뭔가 다르다는 생각도 많이 든다.겁이 없는건지, 생각이 없는건지, 아주 기본적인 지식과 생각마저도 결여되어 있어 보인다. 이것저것 뉴스들은 조금 모자란가보다 생각하는 수준이었다.그러다 오늘 뉴스를 보다가 눈을 의심했다.동덕여대 학생총회에서 의견을 묻는다고 총투표를 한다는 소식은 들었는데 그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