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으로 나오는 방향제보다 디퓨저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디퓨저의 특성상 사용 기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조금은 유지비용등이 걱정되는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다이소 디퓨저를 선호하는 편이고 향도 불만스러운 편이 아니기 때문에 자주 활용하는 편이다. 오늘은 3000원짜리 다이소 디퓨져를 구입해왔는데, 디퓨저 디자인도 괜찮아서 상당히 마음에 들어 정리해본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포장 사진은 찍지 않았구나! 그래도 다이소 카네이션 디퓨저 포장을 뜯어보면 위와 같이 카네이션 2송이와 꽃망우리 한송이 그리고 스틱2개로 구성되어 있다. 디퓨저의 모양이 카네이션으로 되어 있어서 향이 퍼지는 기능도 괜찮지만 꽂아두면 투명한 병과 함께 디자인으로도 괜찮기 때문에 악세사리로도 활요잉 가능한 모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