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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림2, 퍼시픽림 업라이징 트레일러 모음

퍼시픽림2, 퍼시픽림 업라이징 트레일러 모음 설 연휴 동안 케이블에서 퍼시픽림(Pacific Rim)을 해주더군요. 사실 얼마전에 넷플릭스를 통해 다시한번 본 뒤라 티비에서 다시 해주는건 크게 관심이 가지 않더군요. 하지만 퍼시픽림2에 해당하는 퍼시픽림 업라이징(Pacific Rim Uprising) 소식이 궁금해져서 트레일러(trailer)들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예거들과 새로운 카이쥬, 더 커진 액션 우선 가장 최근에 등장한 아이맥스용 트레일러 입니다. 기존 트레일러들과 큰 차이는 없는 내용 구성을 볼 수 있습니다. 트레일러를 찾아보는 김에 지금까지 공개된 공식 트레일러 3편을 모아봤습니다. 우선 1편 입니다. 익숙한 얼굴들과 새로운 얼굴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일단 예거가 4대로 늘어난 것을..

타이어 펑크 수리, 보험 서비스로 언제든 편하게

타이어 펑크 수리, 보험 서비스로 언제든 편하게 타이어 펑크는 언제 일어날 지 모르는 일입니다. 그런데 자주 겪어보지 않으면 놀라서 대응하기 어렵습니다. 타이어 펑크가 확인 된다면 가능하면 주행하지 말고 스페어 타이어로 교체를 하거나 펑크를 수리해줘야 합니다. 아니면 휠부터 다른 부분까지 손상을 입을 수도 있으니 말이죠. 자동차 보험의 서비스를 이용하자 얼마전 조금 늦은 시간이었지만 자동차 타이어 펑크를 발견했습니다. 이전에 운행할 때 살짝 쏠리는 느낌이 있었는데 그 때 펑크가 났고 다행히 압이 남아서 주행에는 무리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며칠 주차해 둔 사이에 공기가 빠져 주저 앉아 있더군요. 이미 공기가 많이 빠져 나가서 타이어 수리점으로 이동하기 힘들고 늦은 시간이었고 그래서 보험사의 서비스를 이용..

디아블로3 시즌12 종료, 시즌13 시작 일정과 준비

디아블로3 시즌12 종료, 시즌13 시작 일정과 준비 디아블로3 시즌12가 곧 종료될 예정이다. 어차피 스탠으로 합류되고 다음 시즌을 기다리면 되지만 그래도 시즌12가 종료 된다니 살짝 섭섭하기도 하다. 클라이언트에서 공지가 떠 있지만 놓치는 분들이 있으니 시즌12 종료와 시즌 13 시작과 내용을 간략히 정리해본다. 스탠에 편입되는 내용 시즌이 끝난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 시즌에서 획득한 아이템과 돈, 경험치는 편입된다.캐릭터는 착용한 상태의 아이템 그대로 스탠에 편입된다. 창고별로 정리했던 아이템은 우편함으로 모두 보내지니 시간내어 한번 정리해주면 된다.금화는 그대로 편입되어 더해진다. 정복자 경험치는 시즌에서 얻은 경험치를 스탠에 적용한다. 정복자 레벨이 그대로 더해지는게 아니라 경험치 총량이 더해..

게임 Be Cut 2018.01.30

넷플릭스 오리지널 맨헌트 유나바머 후기

넷플릭스, 맨헌트 유나바머 후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를 좋아하지만 은근히 미뤄두었던 맨헌트 유나바머(manhunt : Unabomber). 실제 연쇄 폭탄마 사건을 바탕으로 꾸려진 드라마였다. 지인이 괜찮다고 이야기를 했지만 은근히 손이 가지 않았는데 역시나 한 번 시작하니 한 호흡에 끝까지 달리게 된다. 조금은 짧은 구성 맨헌트 유나바머는 1980년대 90년대에 우편물을 이용한 무작위 폭탄 테러범을 검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8회차로 조금은 짧은 구성이지만 충분히 내용을 이해하고 여운을 남길 수 있는 분량을 담고 있다. 수사물의 중심이 범인을 되짚어가는 증거물을 중심으로 한다면 맨헌트 유나바머는 범인의 심리와 수사관의 심리를 절묘하게 엉켜놓는 구성을 보여준다. 1995년 1997년, 그리고 필요한..

오늘 미세먼지 농도 측정, 샤오미 공기 청정기로

오늘 미세먼지 농도 측정, 샤오미 공기 청정기로 사람 말고는 다 만들어낼 기세의 샤오미(Xiaomi)가 샤오미 공기 청정기에 이어 공기 측정기도 출시했다. 포켓 사이즈로 실내 미세먼지 측정은 물론 휴대하며 오늘의 미세먼지 농도도 직접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단순하지만 필요한 기능 샤오미 공기 측정기의 기능은 단순하다. PM2.5까지 정확하게 미세먼지를 측정할 수 있다. 미세먼지 농도 등을 알려주는 사이트나 재난경보보다 직접 확인하는게 그래도 더 미덥지 않을까? 표준을 잘 지켜가며 만들었다는데 실제로는 큰 의미는 없다. 그래도 자신있게 속을 내놓은 모습은 나름의 자신감으로 보인다. 기능은 평소에는 시계로 활용이 가능하고 원버튼이 있어 미세농도를 측정할 수 있다. 단순하다 하지만 평소에는 디자인의 LE..

샤오미 미맥스3 스펙 루머, 7인치에 18:9 적용 예정

트렌드를 따라가는 보급형 7인치 괴물 샤오미 미맥스 시리즈는 7인치 디스플레이를 즐기는 사람들 사이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7인치가 메인폰으로는 애매해도 태블릿 대용이나 이북이나 서브용으로 활용하기에는 참 좋은 사이즈이기 때문이다.중국 수기중국과 GSM ARENA를 통해 미맥스3에 대한 스펙이 유출됐다. 7인 18:9 디스플레이 스냅드래곤 630, 스냅드래곤 660 5,500mAh 배터리 듀얼카메라 퀴챠지 3.0 기본 모델과 고급 모델에서 스냅드래곤 630과 660으로 나누어지는 것을 제외하면 중급 사양으로 부족함이 없다. 거기다 샤오미스러운 가격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기대감은 커진다. 듀얼 카메라와 7인치에 엣지투엣지 디스플레이를 적용했고 스냅드래곤 600대의 중급 성능이라면 서브용으로는 상당히 ..

아이폰SE2 스펙 유출 2018년 1분기에 등장 예정

A10 퓨전 프로세서, 무선충전 지원 중국발 미디어인 미러(mirror)에서 아이폰 SE2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렌더링으로 보이는 이미지도 함께 등장했는데 아이폰X의 느낌을 담고 있다. 몇가지 드러난 정보를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A10 퓨전 프로세서 전/후면 카메라 700 / 1200만화소 (싱글카메라) 무선충전을 지원( 뒷면 유리) 메모리 2GB 용량은 32GB,128GB 두가지 3.5mm 헤드폰잭 없음 배터리 용량은 1700mAh A10 퓨전 프로세서를 사용하기 때문에 퍼포먼스는 문제가 없어보인다. 아이폰7 수준의 퍼포먼스를 가질 것이고 전체적으로 느낌을 비슷하게 유지할 듯 보인다. 그리고 아이폰5의 디자인을 기본으로 채택하고 여기에 무선 충전을 지원해야 하기 때문에 강화유리를..

조금은 아쉬운 혈계전선 2기 혈계전선 비욘드(& Beyond) 후기

스토리는 뒷전, 그래도 흥미롭다. 오랜만에 혈계전선이 등장했고 2기가 끝났다. 혈계전선 & 비욘드라는 부제가 붙은 2기였다. 전체적인 스토리에서는 1기에 비해 지속되는 느낌이 없었다. 1기는 그래도 대붕락과 관련된 이야기가 섞여 있기도 하고 스토리텔러격인 레오의 각성 등을 줄기로 했지만 2기에서는 그 부분이 약해진 느낌이다. 중간중간 레오의 신들의 의안과 관련된 이야기가 복선으로 깔리고 2기 쿨의 끝단에서 동생과의 이야기로 에피소드가 등장하기는 하지만 실제로 한 쿨을 끌고가는 힘을 가진 스토리라인은 아니라고 봐야한다. 혈계전선 1기에서는 대붕괴와 관련된 내용들이 등장해서 나름의 큰 줄기와 호기심을 자극했을 뿐이지만 실제로 혈계전선이 딱히 스토리를 중심으로 하거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느낌이 아니니 큰 상관은..

건담 철혈의 오펀스 2기, 6화 후기

건담 철혈의 오펀스 2기, 6화 후기 2016년 4분기가 시작하면서 기대를 가졌던 애니가 건담 철혈의 오펀스 2기였다. 은근히 4분기에 다른 애니들이 끌리지 않은 가운데 그래도 챙겨보는 애니가 되었다. 그런데 철혈의 오펀스 2기는 확실히 불편한다. 초반에도 그랬지만 6화까지 보다보니 불편한 기색이 짙어진다. 소년병들, 전쟁에 익숙해지다? 철혈의 오펀스 1기 때는 정규 넘버링을 가진 프라들도 다 모을 정도로 마음에 들었다. 어른들의 논리와 이기 때문에 끼여버린 소년병들의 입장을 잘 보여줬었다. 하지만 2기가 시작되면서 철화단은 자리를 잡았고 하나의 사조직으로 성장한다.그 사이 소년병들의 변화와 입장을 다시 조명하는 내용이기는 하지만 소년병들이 전쟁을 겪으며 변해가는 모습이 너무 과격하다. 이전에는 어떤 의..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감상, 사랑과 현실 그리고 성장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감상, 사랑과 현실 그리고 성장 많이 들어본 제목이다. 그래서 봤는데 기억하지 못하고 있는 줄 알았다. 누군가와 영화 이야기를 하다가 내용을 이야기해보니 안 본 영화였다. 그래서 다시 찾아봤다. 왜 이런 영화를 놓치고 있었을까? 아주 흥행하지는 않았을 것 같지만 본 사람들에게는 작은 돌멩이 하나로 물결을 만들어냈을 영화인데 말이다. 담담한 프레임과 상징성을 제목이 조금은 판타지 같은 느낌이랄까? 한동안 유행했던 B급 정성를 담아낸 제목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영화를 다 보고나면 영화를 관통하는 키워드들에 뒷통수를 한 대 맞은 느낌이 들지도 모른다. 그리고 제목에서 알려주기 때문에 더욱 쉽게 메타포들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는 지도 모르겠다. 조제, 호랑이 그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