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 돈까스 맛집, 어린이 입맛 살려주는 한미식당 지인이 페이스북에 맛있어 보이는 돈까스 사진을 올리더군요. 알아보니 왜관 미국부대 근처에 있는 맛집이라고 해서 리스트에 올려두고 있었습니다. 어릴 때 먹던 경양식 돈까스인데 참 먹음직스럽더군요. 그래서 이래저래 왜관쪽 돈까스집을 알아보니 한미식당과 아메리칸이 유명했습니다. 함께갈 지인과 이야기를 해보니 한미식당쪽에 더 관심을 가지길래 이번에는 한미식당을 가고 다음 기회에 아메리칸을 이용해보기로 했습니다. 어린이 입맛에 어울리는 경양식 돈까스 왜관 미군부대인 캠프캐롤 후문쪽입니다. 저는 사실 이 곳에 처음으로 가봐서 상당히 재미있더군요. 이태원과 경리단길의 아주 작은 버전이랄까요? 한미식당과 아메리칸은 멀지않은 곳에 위치해 있고 한미식당은 후문 맞은 편 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