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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디퓨저 추천, 가성비 좋은 디자인과 성능 카메이션 디퓨저

비컷 2014. 6. 23.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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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으로 나오는 방향제보다 디퓨저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디퓨저의 특성상 사용 기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조금은 유지비용등이 걱정되는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다이소 디퓨저를 선호하는 편이고 향도 불만스러운 편이 아니기 때문에 자주 활용하는 편이다. 오늘은 3000원짜리 다이소 디퓨져를 구입해왔는데, 디퓨저 디자인도 괜찮아서 상당히 마음에 들어 정리해본다.

다이소, 카네이션, 디퓨져, 가격, 사용기


정신을 차리고 보니 포장 사진은 찍지 않았구나! 그래도 다이소 카네이션 디퓨저 포장을 뜯어보면 위와 같이 카네이션 2송이와 꽃망우리 한송이 그리고 스틱2개로 구성되어 있다. 디퓨저의 모양이 카네이션으로 되어 있어서 향이 퍼지는 기능도 괜찮지만 꽂아두면 투명한 병과 함께 디자인으로도 괜찮기 때문에 악세사리로도 활요잉 가능한 모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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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카네이션 디퓨저의 스틱 모양을 가까이에서 살펴보면 이런 모습이다. 아무래도 조금 상처입은 부분도 있지만 다이소 제품이고 큰 부담이 없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가성비에서 나쁘지 않은 퀄리티를 보여주는 모습이다. 단순한 스틱보다 디퓨저의 역할에 충실하게 향을 은은히 펼쳐주는 역할로도 좋은 기능을 할 것으로 보인다. 거기다 봉우리와 그냥 스틱등 조절할 수 있는 것들도 있으니 향에 따라 알아서 조절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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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카네이션 디퓨저의 병을 살펴보면, 뚜껑이 있고 고무 마개가 막혀있다. 뚜껑을 돌려 열고 마개를 열어주고 다시 닫아주면 된다. 마개가 너무 넓지도 않고 좁지도 않아 디퓨저 스틱이 적당한 넓이로 펼쳐질 수 있을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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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카네이션 디퓨저를 합체한 모습이다. 보관중에 카네이션의 입이 몇개 흐트러지기도 했지만 사진 찍고 활용할 때 제대로 적당히 모양을 잡아주니 괜찮아졌다. 높이가 다르게 3송이 모두 꽂아두니 괜찮았다. 물론, 쟈스민 향이 초반에는 은은해서 조금은 약한 듯한 느낌이 있지만, 어차피 디퓨저라는게 처음부터 향이 강하면 머리 아파서 어차피 못 쓰는거 아닌가? 실제로 다이소 카네이션 디퓨저를 놔두고 하루 나갔다 돌아오니 은은하게 스치는 향이 좋다. 방향제보다 디퓨저를 좋아하는 이유랄까? 3000원이니 가격에서 크게 부담이 없으니 1~2달 단위로 하나씩 교체해가며 사용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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