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Cuts/연장 Be Cut

베가아이언2 개봉기, 블랙 실버컷의 심플함과 디자인 간략 후기

비컷 2014. 5. 27.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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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아이언2를 구하고 설레였다. 그것도 심플하기 그지없어서 오히려 배가아이언2의 디자인을 잘 살려줄 것 같은 블랙 실버컷으로 말이다. 베가아이언2 개봉기를 간단하게 써보면서 구성품과 베가아이언2 블랙 실버컷의 디자인에 대해서 주절거려본다. 아무리 생각해도 베가아이언2 블랙 레드컷과 고민이 되지만, 오래두고 사용하기에는 베가아이언2 블랙 실버컷이 가장 무난하다는 생각을 굳혀본다. 사실 이렇게 결정하기까지 화이트나 블랙 전 모델을 눈 빠지게 살펴봤다는 것은 함정.

베가아이언2 개봉기, 블랙, 블랙 실버컷, 후기


베가아이언2의 패키지는 단촐했다. 우측 상단의 엣지 디자인을 패키지에도 은근히 강조하고 있다. 베가아이언2의 V로고도 상당히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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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아이언2 개봉기를 정리하면서 가장 설레이는 순간이 아닐까? 이걸 뜯으면 다시 돌아올 수 없다! 요단강을 건널 것인가? 과감하게 칼로 쭉~ 찢어주는거다. 베가아이언2 개봉기의 진맛은 이렇게 시작되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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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에 단정하게 담겨있는 배가아아언2 블랙 실버컷이다. 위에 보호 필름도 깔끔하게 처리한게 마음에 든다. 팬택이 은근히 요즘 깔끔해진단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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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아이언2 개봉기를 쓰면서 가장 놀란 부분이었다. 최근 다른 폰들이 조립된 상태로 나와서 오랜만의 베가 시리즈라 놀라서 그런지 이렇게 뒷 커버가 따로 제공되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배터리가 분리되어 있으니 방전될 경우 등도 걱정이 없겠지만, 조금은 생소한 느낌이었다. 보통은 그래도 뒷커버는 조립해서 나오는데 말이다. 그래도 디자인이 이쁘니 일단 용서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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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구성품을 본격적으로 볼 차례인데, 담겨 있는 모양새를 보니 충전용 USB, 케이블과 이어폰, 배터리 2개, 충전 크레들이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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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고! 다만 베가아이언2 개봉기에서 두번째로 재미있는 사실은 기본으로 화면 보호 필름이 들어있다는 점이었다. 물론, 아주 좋은 제품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보호 필름이 들어있다는 것은 나름 세심한 배려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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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베가아이언2은 디자인이다. 홈버튼이 아주 조금 쌩뚱 맞고 살짝 언밸런스한 느낌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전체적인 밸런스를 생각해보면 최근에 본 스마트폰들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다. 베가아이언1보다도 확실히 한번더 업그레이드된 감각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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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아이언2의 모서리에 있는 엣지 디자인이고 LED를 통해 램프를 켜주지만 흠... 점 하나만 뚫어놔서 은근히 보이지 않는다는 단점이 느껴지더라. 그래도 디자인이 이쁘니 역시나 일단은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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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성능이야 조금씩 확인해보겠지만, 깔끔한 뒷테도 마음에 든다. V로고만 통신사 로고만 보일 정도의 느낌으로 처리된 뒷면은 진짜 그냥 단순하다는 생각만을 가지게 해준다. 하지만, 묘하게 질리지 않고, 사이드 메탈과 층이지는 디자인의 완성으로 호감을 가지게 해준다. 역시 고민하다 선택했지만 꽤나 잘 나온 디자인이란 말이지. 그리고 손에 들었을 때도 무게중심이 잘 맞아서인지 무게감이나 손에 잡히는 그립감도 마음에 든다. 한동안 이 녀석이랑 재미난 시간 좀 보내야 쓰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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