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Cuts/인생 Be Cut 73

김남국 "자료제출 할 수 있습니까?" 난 되고 넌 안돼?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딱히 이야기 할 가치도 없는 논제다. 김남국 무소속(!) 국회의원의 의정활동과 한마디 한마디가 참 보기 싫다. 국민들을 진짜 어떻게 생각하길래 저런 언행이 나올 수 있을까? 위의 링크에서 내가 짚어보고 싶은 흐름을 잘 정리해놨다. 이번 대정부 질문에서 킬러 문항 관련해서 김남국 의원이 자료 제출 할 수 있냐고 묻는다. 그것도 뭔가 일하는 척 하면서 짜증도 내고 있다. 답변을 잘 들어보면 오히려 납득이 되는 수준의 답변이 나온다. 그걸 말 끊어가면서 괜히 소리친다. 저걸 또 어떻게 편집해서 써먹을까? 싶은 생각만 든다. 1. 내로남불 정치인들이 최근에 자주 쓰는 단어다. 맞는 말이다. 그런데 사실 이 표현을 좋아하지는 않는다. 그냥 비난하고 조롱하는 느낌이기 때문에 ..

국민투표 합시다! 그런데 후쿠시마 말고 다른건 어때요?

요즘 길거리를 다니면 참 답답한 현수막들이 많다. 현수막을 걸어두는 방법과 내용에 대해서도 참 많은 불평등이 있고 할말 많지만 오늘은 저 메세지에 대해 생각해보자.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출 저지 국민투표로 정합시다" 라는 메세지다. 저걸 보면서 누군가는 국민투표로 국민들의 의견을 들어주니 좋은거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을거다. 그런데 조금만 생각해보면 이거 참 기가 막히는 말이다. 국민투표로 정하면? 그 다음은?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출 저지를 국민투표로 정한다? 그래서 국민투표의 결과가 나오면 어쩔텐가? 투표 하자고 말 꺼낸 사람이 일본에 가서 오염수 방출 못하게 하나? 어차피 오염수(사실은 처리수다)는 일본이 방출 결정을 한다. 그리고 핵과 관련된 IAEA에서 감시하고 검..

민주당이 한동훈 장관을 이길 수 없는 이유?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요즘 뉴스를 보면 참 신기하다. 이런게 뉴스가 되는구나? 이번에는 한동훈 장관이 주차장에서 우산을 직접 쓰고 등장하는 모습이다. 사실 뉴스에서 나오는 국내의 모습들 비교는 개인적으로 조금 아쉽더라. 비교 되는건 맞는데... 굳이 서로 까내릴 필요는 없다. 좋은건 좋은대로 좋은 것들과 비교해도 된다. 왜냐고? 자꾸 더러운 것들하고 같이 비교하고 노출되면 점점 같아 보인다. (이건 다음에 이야기 한번 하겠지만 민주당이나 야당에서 자꾸 총선 출마 어쩌고 하는거랑 결을 같이한다) 나는 오바마가 보좌진을 기다렸다가 같이 우산 쓰고 오던 장면이 떠올랐다. (오바마가 어깨동무 했으니 스캔들 뽀X노인가? 이런 사고의 수순이 나오는게 스스로도 참 웃긴다) 민주당 외 떨거지(알아서 ..

이재명 불체포특권? 꼼수 두 가지! 그리고 여당은 정신 좀 차리자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뉴스를 보다가 참 안타까운 생각이 자꾸 든다. 여당에서는 꼼수를 이미 펼쳐놓고 있는데, 거기에 말린다. 이재명 불체포특권을 포기해? 과연? 세치 혀를 어떻게 놀리는건지 그리고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생각해보자. 햐~ 요것봐라? 말장난 죽이네? 이재명이 왠일로 불체포 특권을 포기 하겠다고 말했다. 그런데 실제로 포기하지는 않아도 된다. 이에 대한 논리는 한동훈 장관이 정리해줬다. 그냥 회기를 열지 않거나 본인이 포기하면 된다. 그 이외에는 그냥 불체포 특권이 패시브로 기본이 되는거다. 또한 나중에 말 바꿔도 딱히 손해볼 일은 아니다. 한 두번 그러냐? 그 말을 믿습니까? 위의 스샷에 상당히 중요한 꼼수가 숨어있다. 1. "정치 수사"에 대해서 불체포 권리를 포기하겠다..

당뇨, 혈관 건강(콜레스테롤)에 좋은 우엉, 마시기 좋은 우엉차로!

40대가 되면서 당뇨가 생기고 여러가지 혈관질환이 함께 찾아왔다. 운동도 하고 체중도 줄이고 식습관도 많이 바꾸고 있다. 술, 담배를 끊고 많이 좋아지고 있고 다른 움식들도 조금씩 바꿔보고 있다. 오늘은 당뇨와 혈관질환에 좋은 우엉차다. 이눌린, 사포린 등 참 좋은 성분들 평소 반찬으로 먹는 경우가 많은 우엉. 뿌리 채소고 조금은 흔한 느낌이라 편하게 생각하기 나름이다. 하지만 여러 가지 유익한 성분이 많아서 신장 기능과 당뇨병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우엉은 신체 노폐물 배출을 도와서 배변 활동은 물론 요즘처럼 미세먼지가 심한 계절에 폐‧호흡기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 천연 인슐린 ‘이눌린’ 성분 등 영양소 풍부 우엉은 평소 챙기면 건강에 이로운 성분이 풍부한 알칼리성 뿌리채소다. 우선 우엉에 많..

날파리(초파리) 퇴치법, 트랩보다 유가와 세면대 물마개 교체

날파리(초파리)는 어느 순간 나타나기 시작해서 계속해서 등장한다. 찾아보니 뭐뭐를 세면대와 하수구에 뿌리고 뜨거운 물을 자주 부어주라고 한다. 아니면 날파리(초파리) 트랩을 만들어서 사용하라고 한다. 이것저것 해봤다. 다 소용없다. 트랩을 만들어도 그들의 시체가 아주 그냥... 날파리(초파리)의 출입구(?)는 보통 세면대, 하수구, 변기다. 세 부위의 특징은? 자주 사용하거나 항상 물을 채워두면 역류하는 냄새와 날파리(초파리)를 막아준다는 구조다. 그러나 혼자 살면서 괜히 화장실을 2개 만들어버려서 한 곳은 거의 사용하지 않아서 하수구 유가의 물이나 세면대의 물이 말라 날파리(초파리)들이 파티를 벌이고 있다. 위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생각날 때마다 물을 채워두거나 뜨거운 물을 부어도 그다지 만족스런 효과를..

신한카드 PP카드 수령해보니 황당한 기분이 들더라

신한카드 PP카드 수령해보니 황당한 기분이 들더라 12월이 되면 PP(Priority Pass) 카드가 갱신 됩니다. 갱신이니 카드 배송으로 항상 수령해왔습니다. 올해도 카드 수령 연락이 올까? 기다리고 있는데 연락이 없더군요.확인을 해보니 신한카드에서 발송문자가 꽤 오래전에 도착해 있었고 일반 우편으로 보낸다고 되어 있더군요. 그래도 카드인데 일반 우편? 조금 의아했지만 그래도 일단 수령했으니 넘어가자는 마음이 들더군요.최근 PP 카드를 잘 사용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매년 갱신해두고 갱신할 때마다 에피소드가 생기는데 올해도 나름 기억에 남아 정리해두기로 합니다. 고객의 편의보다 본인의 편의가 우선이었던 배송 사실 PP카드는 저에게 좋은 기억이 아니었습니다.카드는 배송업체를 통해 사람이 직접 사인을 받아 ..

달서구 조개찜 물회 맛집, 홍이네대왕조개전골 후기

달서구 조개찜 물회 맛집, 홍이네대왕조개전골 후기 날이 선선해져서 조개찜이 생각났다. 검색을 해보니 대구 달서구 용산동에 홍이네대왕조개전골이 나오더라. 새방골 근처라서 가깝기도 하고 조개전골이 궁금해서 찾아갔다. 꽤 만족스러웠고 종종 창자갈 듯 하다. 넉넉한 조개양과 다양한 옵션 평일 오후에 친구와 둘이 홍이네대왕조개전골을 찾았다. 친구는 단품으로 물회도 궁금해 했는데, 다른 글을 찾아보니 물회도 잘 나와서 궁금해 보였다. 하지만 오늘은 내가 조개찜을 먹고 싶어서 대왕 조개전골 2인을 주문했다. 재미있는 점은 토핑으로 문어, 전복, 새우, 가리비, 소고기, 만두, 어묵, 칼국수 등을 추가할 수 있다. 둘이고 먹는 양이 줄어서 일단 2인 세트만 주문했다. 기본 찬은 나물과 데친 오징어, 건빵 등이 나온다...

2019 스타벅스 다이어리 색상은 5가지!1+1 이벤트 내용정리

2019 스타벅스 다이어리, 10 꼬르소 꼬모와 1+1 이벤트 연말이 다가오면서 2019 스타벅스 다이어리 소식이 들려옵니다. 10월 26일(금)부터 이-프리퀀스 적립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스타벅스 다이어리 시즌이 시작됐습니다. 2019 스타벅스 다이어리는 몰스킨(moleskin)으로 돌아간 것과 10 꼬르소 꼬모와의 콜라보가 인상적입니다. 5가지 색상과 크기, 욕심나는 디자인 2019 스타벅스 다이어리는 10 꼬르소 꼬모의 트렌디한 디자인을 입혀서 몰스킨으로 돌아왔습니다. 2018년 버전을 이용중이지만, 아무래도 몰스킨이 그립기는 했습니다. 몰스킨도 만년필에서는 조금 아쉬운 모습이지만 그래도 맘편히 쓰기에는 편하니깐요. 2019 스타벅스 다이어리는 레드, 네이비, 옐로우, 화이트, 민트 등 총 5가지 ..

대구 사람들이 몰래 먹으러 가는 대구 막창 맛집

대구 사람들이 몰래 먹으러 가는 대구 막창 맛집 어릴 때는 형님들을 따라 복현오거리에 막창을 먹으러 많이 다녔다. 오랫동안 먹어온 분들이 다니시던 곳이라 나도 자연스레 그 곳의 막창들을 좋아했다. 하지만 복현오거리도 분위기가 많이 바뀌고 안지랑 막창 골목은 취향은 아니다보니 최근 막창을 먹게 되는 횟수가 줄었다. 최근 지인들과 함께 다니며 먹었던 구공탄 막창과 걸리버 막창이 기억에 남는다. 둘 다 평일에도 웨이팅이 무서울 정도로 대구 사람들도 많이 알리지 않고 몰려가는 곳이다. 오늘은 걸리버 막창이다. 초벌 구이에 맞춰 취향대로 먹는 편리함 걸리버 막창의 기본 상차림이다. 쫀득이가 나오고 식판에 야채가 담겨져 나온다. 채무침과 양파절임 등도 맛깔을 더해준다. 걸리버 막창은 처음부터 막창을 생으로 꺼내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