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4 4

미드 추천 슈츠(Suits), 시즌4로 돌아온 하비와 마이크

왕좌의 게임 시즌4가 끝나고 뭔가 허전한 날들이 되다가 우연히 추천을 받아 시작한 미드가 슈츠(suits)이다. 처음에는 홍보물로 추천을 받아서 제목이랑 조금 애매하기도 했었고, 뉴스룸의 분위기일까? 싶어서 관심을 가지게 되기도 했다. 하지만 역시나 제목의 단어가 가지는 의미대로 법정 드라마였고, 슈츠의 중의적 표현까지 잘 살린 제목이라는 생각이 스쳤다. 슈츠는 뉴욕 맨하튼의 유명 로펌에 근무하는 하비와 마이크가 만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서로 아주 다른 배경과 사연을 가진 두 사람이 만나게 되는 과정도 상당히 극적이긴 하지만, 우연이 인연을 만든다고 슈츠는 그렇게 마이크와 하비의 만남으로 서로의 인연을 만들게 된다. 슈츠는 사실 하비와 마이크를 중심으로 뉴욕의 로펌 변호사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왕좌의 게임 등장인물 옛날 사진 모음

왕좌의 게임 시즌4가 끝났다. 등장인물들의 개성과 생각치 못한 죽음등으로 한동안 뜨겁게 월요일을 기다리게 해주던 미드 하나가 또한번의 휴식기에 들어간다. 왕좌의 게임 시즌5는 아마 1년 후에나 나올 듯 하니 이제 시즌1부터 정주행 다시해보거나 원작을 조금씩 다시 읽을 타이밍이 돌아오기도 했다. 수많은 왕좌의 게임 등장인물이 있기에 전부를 살펴볼 수는 없지만, 기억에 많이 남아있는 등장인물들의 옛날 사진이 정리되어 있어서 소개한다. 아무리 판타지나 중세풍의 분장이 많은 왕좌의 게임이라지만 옛날 사진만으로는 누군지 알아보기 힘든 등장인물들도 있어서 흥미롭다. 1. 티리온 라니스터역, 피터 딘클리지 왕좌의 게임에서 개성과 연기력을 뽐내고 있는 피터 딘클리지이다. 기억하는 사람들은 딘클리지가 은근히 많은 영화에..

왕좌의 게임 패러디 슈퍼마리오 8비트 버전

왕좌의 게임 패러디는 다양하고 재미있다. 왕좌의 게임 시즌4가 시작되고 한창 물이 오르는 사이 또다시 왕좌의 게임 패러디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데 이번에는 슈퍼마리오가 왕좌의 게임 패러디에 가세했다. 배경음악도 8비트 미디의 소리로 마리오 분위기 물씬 풍기면서 왕좌의 게임 오프닝을 그대로 잘 흉내내고 있다. 왕좌의 게임 시즌4가 원작과 조금씩 다른 장면들이나 진행을 보여주는 가운데 왕좌의 게임을 놓치기도 아깝고 이런 왕좌의 게임 패러디도 챙겨보는 재미가 쏠쏠해지는구나. 뭔가 웅장하고 음침한 분위기가 나와야 하는데 캐릭터들을 보고 있으면 그냥 웃음이 나온다. 거기다 큰 배경이 녹버섯군이라니! 피치공주는 하이 포즈이고 말이다. 2분 조금 더되는 오프닝이니 부담없이 즐겨보자. 만약 둘 다 잘아는 사람들이라면 ..

왕좌의 게임 시즌4 미리보기

왕좌의 게임 시즌4가 시작되려하는 순간, 몸풀기는 물론 두고두고 생각해볼만한 미리보기를 챙겨보도록 하자. 왕좌의 게임 시즌4의 한 회 한 회가 지날수록 이말들과 장면들은 문득문득 뒷통수를 쳐댈테니 말이다. 15분여에 달하는 미리보기로 공식 예고편에 모두 사용된 장면들이기도 하지만, 감독의 말과 함께 배우들의 말들은 상당히 의미심장하다. 물론, 왕좌의 게임 시즌4에서 가장 중심이 될 인물들은 대너리스와 존 스노우. 왕좌의 게임이 불과 얼음의 노래로 해석되듯 불과 얼음의 존재감이나 역할은 중요하다. 왕좌의 게임 시즌3까지가 슬금슬금 떡밥을 깔고 복선을 만드는 내용들을 보여준 것이라면, 왕좌의 게임 시즌4에서는 이제 본격적으로 불과 얼음의 자리잡기가 시작된다. 그리고 그런 시작을 알려주면서 중앙은 점점 부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