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Cuts/인생 Be Cut 73

한동훈 법무부장관, 비대위? 정치? 본인이 한다고 한 적이 한번이라도 있나?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한동훈 법무부장관의 거치를 두고 여기저기 말이 많다. 말그대로 여기저기 말이 많다. 하지만 정작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직접 정치를 하겠다거나 국민의 힘에 힘을 쏟겠다거나 비대위를 맞겠다거나 그런 발언을 한 적이 있나? 내가 들어오기로는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공복이라는 소리를 자주했다. 공무원이라는 의미로 그 직분에 맞춰서 판단하고 행동한다. 이걸 정치꾼들이 자기들 편한대로 해석한다. 기자들, 자신들 분량 혹은 뒷배의 요청(?) 때문에 낚지 마라 어제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안그래도 시끄러운 정세에 대해 몇마디를 했다. 그 말을 들으면서 나는 이 사람은 정치 안하겠구나 특히 국민의 힘에는 안 가겠구나 싶은 생각을 했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은 이걸 마음을 굳혔느니 국민의 힘에..

김건희 칼럼과 반응, 민주당이 잘하고 있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조선일보에서 칼럼으로 김건희 여사를 비난하고 있다. 그리고 이에 대한 반응으로 많은 사람들이 리플 등에서 비난하고 있다. 이 반응을 보고 있으니 민주당이 잘하고 있네 라는 생각이 든다. 민주당이 꾸준하게 김건희 여사를 때리는 이유가 여기서 확실히 보인다. 몰래 카메라로 사기 치면서 만든 영상인데, 이게 뭐 알 권리? 이딴 말도 안되는 소리가 된단 말인가? 김건희 여사보고 책임을 묻는 사람들에게 묻는다. 당신들은 사기단이 짜고치는 세팅된 판에서 안 걸릴 자신 있나? 본인은 아직 그런 경험이 없어서 그렇다? 그렇다면 보이스 피싱 당한 사람도 전세 사기를 당한 사람도 모두 그 사람들 잘못이다. 물론 기본적으로 그 사람들 잘못이 맞다. 그런데 그 사람들을 이렇게까지 즐긴다..

박용진 국회의원, 한동훈 장관 일이면 말도 안되는 소리를 내뱉는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요즘 희극인들 진짜 노력해야 한다. 어떻게 뉴스보다 못 웃겨서 되겠는가? 오늘은 박용진 의원이다. 한동훈 장관이 행사 사진에서 사이드로 빠진다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여기서 박용진 의원은 한동훈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 내외를 돌려까기 하고 있다고 말한다. 정치병. 정신병보다 무섭고 고치기도 힘든 병이다. 세상 만사가 정치로 보이고 자기의 표를 위해 해석한다. 그러면서 자신의 말을 정당화하기 위해 한동훈 장관의 행동은 잘한 행동이다 미담이다 라고 말한다. 이번 영국 방문중 블랙핑크가 영국 국왕 찰스 3세에게 대영제국훈장을 받았다. 그런데 상을 받는 사람이 중심에 서지 않았으니 윤석열 대통령이 잘못이다? 말이냐? 방구냐? 이런 사람이 진짜 국회의원을 하고 있고 방송에 ..

깃발만 꽂으면 된다? 도 넘은 표플리즘. 국민의 힘, 정신 차리자.

여기는 대구 달서구 성서지역이다. 성서 계명대 네거리다. 시뻘건 플랑(현수막)이 붙어서 눈에 띄더라. 그래서 눈살이 찌푸러지더라. 요즘 누가 현수막 저렇게 붙이나? 앞으로 총선이 가까워지면 어떨 지는 모르지만 지금은 사람들에게 혐오 코드로 인식되기 때문에 자제하고 있지 않은가? 거기다 메세지를 보자. "천원의 아침밥 원하는 모든 대학에" 이게 현수막에 있는 사람의 개인적인 메세지인지 당의 내용인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이 내용을 보면서 속으로 진짜 쌍욕이 나오더라. 여기가 대학가지만 저런 메세지가 진짜 국민의 힘에서 목소리 내야할 메세지가 맞나? 표플리즘? 긴장감 없나? 아주 쉽게 생각해보자. 천원의 아침밥? 그 돈은 어디서 나오지? 몇 몇 대학에서 시도했고 반응이 좋으니 너나나나 다 하자고? 그 대학에서..

국민은 투표만 하면 된다? 국민을 개돼지로 인식하는 국회의원과 이유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뉴스를 보다가 뒷통수가 얼얼하다. 국회의원이라는 사람이 국민은 그냥 투표만 하면 된단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연동형 비례대표제 산식에 대해서 설전이 오가는 가운데 허영 민주당 국회의원이 국민들은 산식을 알 필요없고 투표만 하면 된다고 이야기를 했다. 국민은 알 필요 없다? 모르면 알 때까지 설명해줘야지? 곧 사과는 했다고 한다. 일단 대충 질러놓고 국민들이 화내면 사과하는 척하면 된다. 이제 식상한 패턴이지 않은가? 뉴스에서도 나오지만 이 이야기를 하는 장면에 심상정 의원도 화면에 잡힌다. 국민은 산식이 필요없다를 먼저 말했던 선배가 바로 옆에 있다. 커뮤니케이션 이론에서 둘 이상은 여론이다. 민주당의 태도와 논조로 받아들여도 될 듯하다. 물론 이건 혼자서의 판단..

국민의 알권리? 대답하고 싶지 않은 권리도 있다. MB의 명대답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요즘 뉴스를 보면 짜증만 쌓인다. 이런 것들도 국회의원이라고 막말하고 질의라면서 추긍과 협박만 해대고 있다. (물론 국회에서 면책으로 일어나는 일이니 그냥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다) 그런데 위의 뉴스를 보면서도 참 짜증이 밀려온다. 잊혀지기 위해 그리고 저 자리에서도 그냥 자신의 삶을 살겠다고 말하는 사람에게 왜 굳이 정치를 덧입혀야 하는가? 진짜 궁금해서 질문하는 것인가? 아니면 그 질문으로 또 다른 무엇인가를 만들기 위함인가? 국민의 알권리? 어쩔 수 없이 질문한다? 진짜? 정치적인 질문을 던진다. 그것도 총선이라는 이슈에 맞춰 분란이 일어나기 쉬운 말이다. 어떤 말을 하건 말을 엮기 나름이다. 대통령을 지지하면 여권이네 편들기네 할 것이고, 대통령이나 여권을 조..

유시민의 몰락, 2030 남성을 적으로? 편가르기하는 어르신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뇌썩남 유시민. 한 때는 포장지 때문에 바른 이성으로 바라볼 때도 있었다. 지금 생각하면 왜 그랬나 싶다. 그 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수준이 아니다. 그냥 이 사람도 빨... 아니 그냥 자신들의 이념에 너무 함몰되어 있구나. 이번에 이재명 법원 출두를 두고 갑자기 2030 남성들(이대남)에게 책임을 묻고 있다. 그러면서 슬쩍 자기편을 갈라놓고 피아식별을 해둔다. 역시나 빨... 아니 저네들이 잘 쓰는 편가르기다. 아부? 하지마! 어차피 2030 남성들은 다 알고 있다 아부한다고? 아부 안해도 된다. 이미 다 알고 돌아섰다. 그 결과가 지난 선거였고 다시 돌아갈 일 없을 것 같다. 40대 중반 중도라고 생각하지만 좌파들이 떠드는게 이상해서 '이거 좀 이상한데?' 그..

민주당에 없는 것은 민주? 근본도 없고 명분도 없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이재명 당대표의 영장천구가 가결됐다. 라이브로 보면서 놀랐고 잔치국수도 한그릇 먹었지만 오늘 접하는 뉴스는 참으로 놀랍다. 더불어"민주당"이다. 민주주의를 강조하며 명분을 쌓아왔던 정당이 민주당이다. 그런데 수박 색출부터 인증까지... 이게 진짜 민주주의를 배운 사람들이 할 짓인가? 싶은 생각이 앞선다. 지지층의 과격한 행동, 정상이라면 해산을 요청해야 하지 않나? 단식 20일차에 페이스북에 글도 올리는 신묘한 능력을 가진 사람이 있다. 당뇨 환자가 20일을 넘도록 단식하는 것도 신기한데, 20일차에 페이스북도 한다. 하루가 더 지나서는 또 도와달라고 한다. 좀 있으면 30일 정도 채우고 벌떡 일어나서 바다도 가를 기세다. 그런데 말이다. 그렇게 SNS할 기력 있으..

악법도 법이라면 그걸 바꾸면? 윤미향 의원직 상실직 남은 기간은?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얼마전 최강욱 전의원이 대법원에서 유죄가 선고됐다. 그래서 의원직을 상실했다. 이번에는 윤미향이다. 그러나 기간이 애매하다. 악법도 법? 순서를 조금 바꾸면 어떨까? 뉴스를 보면서 자꾸 상식이라는 것을 의심하게 된다. 조국은 물론 최강욱 전의원도 그 긴 시간동안 판결을 미루며 자신들이 누려야할 것들을 다 누리고 있다. 최강욱 전의원도 1년 6개월? 정도를 미루며 그 동안 법사위에서 활동을 다 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1심이라도 의원직 상실 정도의 형을 선고 받으면 직위 해제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법리상 유죄를 선고 받았고 범죄자다. 2심, 3심을 통해 억울한 부분을 다시 항명할 수 있겠지만, 일단 1심을 선고받은 시점에서 이미 법리상 범죄자가 되는거다. 우..

랜선 단식 어때요? 이재명 단식 15일? 당뇨라며?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이재명 민주당 당대표의 단식이 15일째다. 응? 신기하다. 엄청난 체력과 정신력이다? 원래부터 그렇지만 이 글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고 조롱이 아니라 진짜 궁금해서 적는 글임을 밝힌다. 단식 중단을 요청한다? 여기저기 좀 이해가 안된다. 민주당에서 며칠 전부터 톤이 조금 달라진다. 사람이 죽어가는데 걱정도 하지 않는다. 이런 나쁜 사람들! 이라는 프레임을 씌우고 있다. 그런데 말이다. 그거 누가 시킨거 아니다. 본인이 좋아서 선택해서 하는 일인데, 그걸 왜 다른 사람들에게 걱정을 하라는 것이지? 기존 정치인들이 단식을 할 때는 무엇인가 명분이 있었고 납득이 되서 응원해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그런데 이재명의 단식은 무엇 때문인가? 무슨 폭력? 뭘 묵과해? 그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