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가지 바닥을 보여주는 동덕여대 사태, 법적 조력 받으러가서 깨달아라.

 

 

 

 

동덕여대, 제발 본인의 입에서 나오는 말을 생각해보자.

동덕여대 총학생회에서 "학교 사과하면 본관 점거 해제 재고"라고 입장문을 냈다.뉴스를 보다가 귀를 의심했다.이게 진짜 대학생들이라는 집단에서 나오는 사고 방식이고 일 처리 방식이며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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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동덕여대 학생들의 어이없는 입장문을 정리했지만, 이야기를 할수록 진짜 바닥을 갱신하는 느낌이다.

아직도 자신들이 상투 쥐어잡고 우쭈쭈 해주는 할배 앞에서 재롱 부리는 줄 아는건가?

어른들의 시간이 시작됐다고 몇 번을 이야기하고 다른 사람들도 이제 법의 테두리로 들어왔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그런 와중에 오늘은 학교측은 2일 다시한번 입장문을 냈고 사과는 개뿔, 니들 개기면 이자만 더 늘어난다로 못을 박았다.

이게 정상이다.

그리고 11명에서 시작해서 점점 늘어나고 있지? 그거 얼마만큼 늘어나나 한번 봐봐.

학교 측에서 이야기하는거 어른들은 그 문장 그대로 해석해보고 얼마나 무서운지 걱정하는데, 정작 대상인 동덕여대생들만 그 의미를 모르고 설치고 있다.

아니... 얘네들은 자신들의 입에서 나오는 소리가 무슨 소리인지도 모르고 있으니... 어른들의 말이 무슨 뜻인지도 모르는게 정상일지도 모른다.

 

 

우긴다고 세상이 나를 중심으로 돌지는 않아. 그리고 세상은 원래 불공평해

 

학교측의 입장은 이제 명확하다.

니들 뭐라고 떠들든지 말든지 법대로 간다.

 

 

학교 이미지 나락간 거 니들 책임 맞고 다시한번 확인하고 니들부터 일단 조진다. 라고 명확하게 선언했다.

이제 학교측도 내뱉은 말도 있고 처리해야할 실무가 있기 때문에 얄짤 없다는 소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그래도 하나라도 깨달음(?)을 주려는 마음은 멋지다.

 

본관 점거? 그냥 놔두니깐 진짜 니들이 무서워서 그런줄 알지?

다른 스윗했던 경험들, 그리고 여자니깐 성희롱 어쩌고?

가처분 신청 그거 심의 끝나면 얄짤없다. 그냥 끄집어낸다.

 

어른들은 법이라는게 불편하기도 하면서 편리하다는걸 아는 사람들이다.

불편하게 절차를 밟아야 하지만, 이기고 명분을 얻으면 니들이 점거를 하건 끌어낸다고 성희롱 쇼를 하건 그딴거 없다.

공권력으로 끄집어낼 수 있는 권리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본인들은 아직도 딜을 치려고 하고 있어?

그것도 사과하면 생각해볼께? 사과하면 점거 풀께도 아니고 생각해볼께?

얘네들은 진짜 머리에 뭐가 들었는지 궁금해지기 시작한다.

아직도 자기들이 보호받아야할 대상으로만 생각하고 응석을 부리는 것인가?

성인이라면 단 한번이라도 책임이라는 것,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말을 들어봐야 한다.

지금 니들 그 패거리 말고 우쭈쭈하는 여성 집단들 말고 누가 니들 편인데? 니들 부모님???

 

니들이 말하는거 들어보면 뭔가 세상이 불공평하고 니들한테만 불합리한 것처럼 이야기하는데...

세상은 원래 불공평해. 그거 공평하게 하자고 말하는 사람들이 사회주의자라고 해. 그리고 너희처럼 빨간색 찍찍 뿌려가며 폭력 쓰는걸 빨갱이라고 그러고.

최소한의 지식이라는걸 좀 갖춰야 대화라도 될건데... 진짜 대화 안되는 시점에서 이건 뭐지? 하다가 단어의 뜻도 모르고 생각이라는걸 할 줄 모른다는걸 알고서는 기가차지도 않는다.

 

 

법률 지원? 나라에서 운영하는 곳에 달려가서 법률 자문이라도 제발 좀 받아라.

 

어디서 본 건 있어서 법률 자문을 한다?

여성 운동하는 변호사들만 나오나?

과연 이 사태의 변호를 맞을 사람이 있나?

이기지도 못할 건 당연하고 니들 낙인에 같이 낙인 찍히고 나락행 기차 같이 탈려고?

그리고 이 정도까지 왔으면... 변호사한테 정직하게 물어봐라. 지금 상황을. 제발.

이 상황에서도 니들 편 들어주는 변호사? 실제로 형 집행되고 돈 떨어지면 발 빼면 그만인데?

총학에서는 법률자문 해주고 싶겠지, 그래야 그 친구 앞에 세울 수 있으니깐...

자신들이 왜 대표로 몸빵 한다는 이야기는 안하지?

지금도 총학은 최대한 빤스런 각 보고 있는거다. 에효...

 

그냥 법률 지원이 아니라 본인들 상황에 대해서 현실적으로 법률 자문을 받아라.

니들이 지금 기 싸움이나 하면서 버틸 때가 아닌데...

신원미상... 그거 주소지도 안 만든 꾼이다. 그런데 그런 사람 못 잡을 것 같지?

우리나라 경찰 아저씨들 의외로 일 잘한다.

이렇게 주목 받고 위에서 압박 쌔우는 일이면 세계 탑 클라스급 형사물 찍을거야. 기대해봐.

 

여튼, 이게 이럴 일이 아닌데... 너무 많이 왔다.

철없는 대학생들 때문에 뉴스가 즐거워지긴 했지만, 실제로 저런 아이들이 사회로 나온다니...

그리고 바퀴벌레 한 마리 보이면 이미 어쩌고 하듯이 저정도까지 보였으면 이미 더 많은 똘아이들이 숨어 있겠지?

이번에 의외로 좋은 계기가 되었다는 생각이고 제발 스탑러커짓 하지말고 지금처럼 튀어나와 줬으면 좋겠다.

 

에효... 이 친구들 지들은 이제 졸업, 자퇴 등등하면 끝나겠지만, 동덕여대 학교측 사람들, 졸업생들, 취준생들 다 망했다.

니들이 그런거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