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Cuts 263

열혈, 긍정, 성장, 3박자가 잘 버무려진 기분 좋은 일본 드라마 중쇄를 찍자!

넷플릭스를 통해 접하는 일본 드라마나 영화들은 마음에 드는게 많은 편이다. 최근에 본 드라마중에서는 확실히 인상 깊은 드라마는 단연 중쇄를 찍자!다. 만화 잡지사 에디터들의 이야기로 어떻게 보면 일본에서는 많이 등장한 소재이기도 하다. 하지만 열혈, 긍정, 성장의 3박자를 잘 갖추고 있어서 드라마를 보면서 기분좋게 미소 지을 수 있다. 그리고 조용히 같이 응원도 하게 된다. 사실 여주인공의 표정만 봐도 기분이 좋아진다. 열혈과 성장, 그리고 주변을 바꾸는 전형적인 플롯, 하지만... 여자 주인공은 전직 여자 유도선수로 올림픽 후보였기도 하다. 하지만 부상으로 운동을 그만두고 출판사의 편집부에 취직한다. 이 후 새끼 곰으로 불리며 열혈과 긍정으로 편집 일을 하나씩 배워간다. 신인이기에 그리고 열혈이기에 할..

파비콘용 ico 파일 변환 손쉽게 한번에 처리하기 PNG to ICO

오랜만에 티스토리를 다시 만지다보니 아이콘파일(.ico)이 필요했다. 딱히 다른 곳에 쓰이는 것은 아니고 브라우저 창에 작게 등장하거나 네이버 검색 결과등에 파비콘이 노출되기도 한다. 그런데 ico 파일이 조금 사용하기 번거롭다. 포토샵 등에서도 저장이 잘 되지 않는데다 변환해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다행히 다양하게 변환 앱이나 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들 비슷비슷하니 편한 곳을 이용하면 된다. 사실 ico 파일을 많이 다룰 일은 잘 없다. 이번에 소개할 hipdf는 웹에서 손쉽게 ico 파일 변환이 가능하다. 그리고 티스토리에서 아이콘 파일로 사용하는 png를 변환하는 곳이기 때문에 이이콘 파일을 가지고 있다면 파비콘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업로드, 사이즈 선택, 다운로드. 끝 PNG To ..

넷플릭스 여름으로 가는 문 : 네가 있는 미래로, 잘 섞어놓은 짬뽕같은 영화

요즘은 티비를 봐도 단순한 자극만 있고 딱히 재미도 없다. 특히 뉴스를 보면 더 좋아지는 방향으로의 이야기는 없고 대놓고 싸움질만 있다. 내 에너지와 시간을 써가며 굳이 필요없는 싸움을 필요 이상으로 디테일하게 하는 꼴을 보고 있을 시간도 아깝다. 차라리 그 시간에 넷플릭스에서 영화나 한 편 더 챙겨보는게 이득이다. 최근 넷플릭스에 공대되는 일본 콘텐츠들이 꽤 흥미롭다. 열혈물이나 휴머니즘이 꾸준히 나오는 일본이기에 가능한 드라마와 영화들이 종종 보인다. 물론 일본 스타일의 정형적인 플롯들이 많지만 말이다. 오늘 이야기할 여름으로 가는 문 : 네가 있는 미래로도 온전히 새로운 소재의 이야기라기보다는 비슷한 소설들이나 애니들이 파생되듯 유사한 소재와 세계관의 파생물 정도의 느낌이다. 당연히 익숙한 소재들을..

어도비 라이트룸 클래식 2022 크랙 버전 다운로드 설치

어도비 라이트룸 클래식 2022(Adobe Lightroom Classic Crack 2022)을 사용할 일이 좀 생겼다. 구독으로 바껴서 번거롭기도 하고 사용 빈도에 비해 부담이 있어서 개인 사용 및 테스트로 우선 사용할 목적으로 주로 사용하는 해킨토시에서는 AMD와 부딪혀서 사용이 어려워서 윈도우11을 설치하면서 윈도우 버전으로 새롭게 설치했다. 크랙 버전이라 설치하고 간편하게 바로 사용 어도비 라이트룸 클래식 2022 크랙 버전(다운로드)에서 다운로드 버튼을 누르면 된다. 다운로드 페이지에 가보면 잠깐 기다려야 한다. 조금만 기다리면 다운로드 링크가 생긴다. 이걸 눌러주면 어도비 라이트룸 클래식 2022 크랙 버전을 다운로드 한다. 인터넷 성능에 따라 시간의 차이가 있겠지만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았..

신데렐라 콤플렉스의 또다른 해석, 보스가 결혼하재요

넷플릭스를 통해 최근 대만과 중국 드라마를 정주행 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에 정주행한 드라마는 '보스가 결혼하재요'. 한동안 조금 오래된 드라마들을 보던 중 2019년 작품으로 나름 최신의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특히 스마트폰을 아이폰으로 다 사용하는 등의 작은 차이 정도는 인상적이었다. 신데렐라 콤플렉스의 또 다른 스타일? 보스가 결혼하재요는 로맨스 장르로 결국 배경과 소재보다 사랑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남자 주인공 링이저우는 유명 링지그룹의 CEO. 단순히 회사 사장이 아니라 드라마 내에서는 왕과 같이 절대적인 힘을 가진 존재로 설정되었다. 여자 주인공 샤린은 무명 배우로 가진 것 없는 상태다. 백혈병으로 진단 받고 골수이식을 해야 하는데 그게 우연하게도 링이저우와 일치한다. 그래서 샤린은 적극적..

넷플릭스 에반게리온, 기억의 편린과 새로운 조각모음, 그리고

넷플릭스 에반게리온, 기억의 편린과 새로운 조각모음, 그리고 넷플릭스에 신세기 에반게리온이 등장했다. 주말 정주행으로 봤었다고 생각해서 미루던 재생 버튼을 눌렀다. 지금봐도 참 잘 만든 애니이고 왜 그렇게 열광했었는지 새삼 느꼈다. 새롭게 보면서 내용에 빠져드는 부분도 있었지만 스스로에게 ?를 더 많이 던지게 됐다. 에반게리온을 처음 만날 때가 고딩과 대학생 사이였다. 당시 제대로 컨텐츠가 들어오지 않았던 시절에 불법 복제 비디오 테잎으로 동호회 등에서 상영회 등을 했었다. 그게 뭐라고 찾아가서 보고 그랬었던 기억이 난다.이후에 친구와 미국에서 정주행을 한번 더 했었다.친구와 충분히 재미있게 감상했고 엔딩곡들이 시즌에 맞춰 스타일을 바꾸고 있다는 기억을 남겼다. 이번에 넷플릭스로 에반게리온을 다시보면서 ..

유랑지구, 놀라면서 본 중국 SF 영화

유랑지구, 놀라면서 본 중국 SF 영화 넷플릭스에 새로운 영화가 등장했다. 유랑지구. 언제가 스치면서 본 광고에서 인상이 남아 바로 플레이했다. 중국 영화이면서 여러가지로 놀라운 점들을 보여주고 있었다. 유랑지구를 보면서 놀란 몇가지 점들을 기록해본다. 탄탄한 스토리와 기획력 SF에 필요한 여러가지 스토리와 요소를 잘 갖추고 있다. 지구가 망해간다는 기본적인 전제에서 지구를 태양계에서 이동한다는 소재를 뽑아냈다. 그리고 지구를 이동하면서 생길 수 있는 여러가지 상황을 이야기한다. 지구안에서 지구 밖에서의 환경과 사건을 오가며 다루고 작은 연결점으로 다시 이어간다. 그리고 그 연결점은 가족이다. SF와 재난 영화등에서 항상 등장하는 가족이 등장한다. 중국 영화지만, 헐리우드의 전형적인 플롯을 잘 표현하고 ..

강철의 연금술사 : 브라더후드 다시 정주행해보니

강철의 연금술사(Fullmetal Alchemist)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아는 명작이다. 넷플릭스에 등록된 지도 오래됐지만 이미 봤다고 모른척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미 잘 알고 있다고 자만하고 있었다. 이미 두 번은 정주행을 마쳤기 때문이다. 그러다 우연히 다시 1편을 돌렸는데... 새롭다. 그리고 다시 이어서 이어서 다시 보게 되더라. 5시즌에 12화씩이니 60회 정도가 되는데 끊기는게 아쉬울 정도로 집중력 있게 이어보게 된다. 예전에 보면서도 좋았던 부분들을 다시보는 재미도 있지만 한번 더 보니 세계관에 대한 이해나 에릭 형제의 입장을 좀 더 이해할 수 있게 된다. 그러면서 어린 나이에 세상을 너무 일찍 알아버리는 경험을 하는 두 형제의 모습이 애잔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이미 오래된 명작이 되어버렸..

넷플릭스 덤플링, 잔잔한 성장 드라마

넷플릭스 덤플링, 잔잔한 성장 드라마 틴에이저 영화에 뚱뚱한 여자 주인공이라면 보통은 연애 이야기가 중심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덤플링((Dumpling)은 가족과 친구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다. 그리고 은근히 재밌다. 덩치 큰 여자 고등학생의 고민을 살짝 들여다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미인대회 우승의 엄마, 뚱뚱한 이모 뚱뚱한 외모를 가진 평범한 윌로딘은 미인대회 우승 출신인 엄마와 함께 산다. 어릴적에는 역시나 뚱뚱한 이모와 함께한 시간이 많았고 이모의 손에 자라면서 자존감을 지키는 방법이나 긍정적인 태도를 배우게 된다. 이모가 떠나고 엄마와의 연결고리가 부족한 윌로딘은 엄마와 부딪히며 감정의 고리가 커지게 된다. 그러다 이모의 짐을 정리하다 미인대회 참가를 고민했던 것을 발견하고 윌로딘은 엄마의 미..

신한카드 PP카드 수령해보니 황당한 기분이 들더라

신한카드 PP카드 수령해보니 황당한 기분이 들더라 12월이 되면 PP(Priority Pass) 카드가 갱신 됩니다. 갱신이니 카드 배송으로 항상 수령해왔습니다. 올해도 카드 수령 연락이 올까? 기다리고 있는데 연락이 없더군요.확인을 해보니 신한카드에서 발송문자가 꽤 오래전에 도착해 있었고 일반 우편으로 보낸다고 되어 있더군요. 그래도 카드인데 일반 우편? 조금 의아했지만 그래도 일단 수령했으니 넘어가자는 마음이 들더군요.최근 PP 카드를 잘 사용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매년 갱신해두고 갱신할 때마다 에피소드가 생기는데 올해도 나름 기억에 남아 정리해두기로 합니다. 고객의 편의보다 본인의 편의가 우선이었던 배송 사실 PP카드는 저에게 좋은 기억이 아니었습니다.카드는 배송업체를 통해 사람이 직접 사인을 받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