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가 마이크로소프트에 인수되고 난 후에 처음으로 선보인 광고가 있다. Not Like Everybody Else라는 제목으로 나온 광고로 1분 30초 광고이다. 하지만, 이 광고에서는 노키아의 장점 등을 볼 수 있다기 보다는 자근감 넘치는 모습만을 보여주고 있어서 눈살을 찌푸리게 된다. MS나 노키아나 광고 삘은 이전부터 비슷했던 것을 감안하면 그다지 놀라운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건 좀 심하다는 생각이 스친다. 전체가 흑백톤으로 시작되는 이번 광고는 아무리 봐도 감흥도 없고 재미도 없다. 단지 노키아의 제품 컬러들을 흑백톤에서 강조시키고 그것을 통해 사람들이 부러워하고 관심을 가지게 된다는 메세지를 보내고 싶었던 것 같아 보인다. 단순히 그렇게만 보인다. 광고에서 조심해야 할 것이 비교를 하거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