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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o XShot, 24MP F1.8 갖춘 카메라 특화 스마트폰

비컷 2014. 4. 1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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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최초의 타이틀을 노리면서 많은 시도를 하고 있는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사가 있으니 Vivo가 되겠다. 작년말에는 최초의 2K 디스플레이 스마트폰으로 주목을 받더니 이번에는 카메라를 특화한 Vivo Xshot을 선보일 예정이다.

Vivo XShot, 카메라 특화 스마트폰


아직까지는 티저의 형태로밖에 알려진 사실은 없지만, 출처(PhoneArena)에 따르면 F1.8 조리개에 24MP 카메라를 장착할 예정이라고 한다. 루미아 1020가 F2.2, 소니의 엑스페리아 Z2가 2.0 조리개를 가지고 있는 것을 생각해보면 Vivo Xshot의 조리개는 상당히 관심을 끄는 무기가 될 듯 하다. 센서 크기가 아직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래도 최근에 나온 카메라 중에서는 상당히 높은 값이니 말이다.

Vivo XShot, 카메라 특화 스마트폰


거기다 3D촬영과 3D, 4K 비디오 촬영도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하니 이 카메라를 받쳐주는 기본 성능도 중요한데 Vivo Xshot의 스펙도 최근 트렌드를 잘 따르고 있다. 1080P의 FHD 해상도에 디스플레이 사이즈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퀄컴의 스냅드래곤 801을 사용하고, 3GB의 램, 32GB의 내장 메모리를 가질 예정이라고 한다.

Vivo XShot, 카메라 특화 스마트폰


무엇보다 Vivo Xshot에게 기대하는 것은 엑스페리아 Z2와 같은 물리 셔터버튼을 가졌다는 것이고 디자인의 감성은 아이폰을 많이 따라 갈 것이라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물론, 제대로 된 정보들이 조금 더 나와봐야 알겠지만, Z2와 아이폰을 닮은 디자인의 느낌이 나올 것 같다는 예상을 해보게 된다. 그리고 뒷면을 보여주지 않지만, 아무래도 두께나 카메라 모듈에 대한 부피는 감안을 해야할 듯 하다. 그럼 다음 소식까지 기다려보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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