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 VR 99달러 가격으로 정식버전 출시일, 지원단말 정보
VR은 이제 서서히 친숙한 기기가 되어가고 있다. 아무래도 선두에는 오큘러스(Oculus)가 있지만 스마트폰을 활용해서 사용하기에는 삼성 기어VR이 그래도 가장 성능이 좋았다. 다만 은근히 부담되는 가격 때문에 저렴한 중국산들이 선호되기도 하지만 기어VR의 디테일은 오큘러스의 협업이라는 이름이 확실히 받쳐준다.
11/20일 정식 출시, 가격은 99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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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출시되는 것은 기어VR 정식버전이다. 기존에 이노베이션 에디션이 있기는 했지만 갤럭시노트4와 갤럭시 S6에 맞춘 커스터마이징 버전이었다. 기어 VR은 삼성 스마트폰 제품에 커스터마이징 되는게 특징이고 이번 정식버전은 갤럭시 S6와 엣지, 갤럭시 S6 엣지+, 갤럭시 노트5등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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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아마존, 이베이 등의 매장에서 기어VR 정식버전에 대한 사전주문만 받고 있는 상황이다. 아직까지 한국에서의 판매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알려진 바가 없지만 해외에 이어 조만간 소식이 전해질 것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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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VR머신들을 가지고 체험을 해보면 불편한 점이 좀 많다. 그리고 가격이 깡패일 뿐이다. 하지만 기어VR은 기어에 커스터마이징해서 꽤나 디테일한 조작과 VR 경험을 준다. 그랬던 기어VR이 정식버전에서 99달러라는 가격을 내걸고 있는 것은 꽤나 흥미로운 사실이고 부담없는 가격대로의 진입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다만 아직까지 전체 스마트폰을 커버하지는 못하고 삼성 제품만 커버하고 있는 것은 약간의 아쉬움으로 남는다. 그리고 이번 정식버전에서는 이노베이션 모델에서 지원하던 갤럭시노트4는 지원하지 않는다고 하니 알아둬야 할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