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 예고편에서 가장 두드러진 캐릭터는 역시나 스칼렛 요한슨. 어벤져스에서 블랙위도우로 자리를 잡더니 스칼렛 요한슨이 액션 여배우로 조명을 받기 시작하나보다. 국민배우 최민식의 헐리우드 데뷔작이기도해서 초반 관심을 가지게 된다. 이런 이슈들로 포장된 그냥저냥 그런 영화일까? 라는 순간, 모건 프리먼이 등장하고 감독은 뤽 베송이란다. 그리고 아무 생각없이 누른 루시 예고편에 점점 빠져들고 있다. 공식 예고편으로 나온 것이고, 8월에 개봉을 알리고 있으니 일단 루시 예고편을 감상해보자. 루시 예고편만을 보고 있으면, 초반에는 조금 있을법한 이야기지만 뒤로 갈수록 산으로 달려가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루시가 적당한 초능력을 가지면 모르겠지만, 뒤로 갈수록 초능력의 힘이 산으로 가버리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