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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메뉴 사라진 음료(리스트레토 비안코)도 주문 가능
스타벅스 메뉴를 잘 살펴보면 새롭게 생겨나거나 사라지는 메뉴들이 있다. 그렇다면 메뉴판만 보고 메뉴가 없다고 내가 좋아하는 음료를 주문하지 못하는 걸까? 그건 아니다. 메뉴판에서만 사라졌지만 주문하면 그대로 만들어주는 메뉴들도 종종 있다.
리스트레토 비안코를 주문하다
사실 스타벅스를 자주 가는 편은 아니다. 커피를 워낙 좋아하고 많이 마시다보니 다른 브랜드의 가성비 좋은 곳으로 더 많이 간다. 하지만 종종 스타벅스를 이용해야 하거나 가끔 생각나는 음료가 있다. 나에게는 리스트레토 비안코가 그런 음료인데 작년에 메뉴에서 사라졌다.
리스트레토 비안코의 경우 제조 과정이 조금 다른데 매장마다 균일한 맛이 나오지 않아서 일단 메뉴판에서는 빼 놓았다는게 스타벅스 왕팬의 조언이었다. 그 뒤로는 스타벅스를 찾아서 다시 리스트레토 비안코를 주문할 수 있게 되었다.
여러 사정으로 메뉴에서 완전히 사라지는 것들이나 계절 메뉴도 있겠지만 스타벅스 리스트레토 비안코처럼 잠시 숨겨놓는 메뉴들도 있으니 평소 즐겨 마시던 음료가 있다면 크루에게 한번 문의를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듯 하다.
오랜만에 스타벅스를 찾아서 리스트레토 비안코를 충전하다보니 뭔가 이벤트도 하는구나. 이건 따로 정리를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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