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Cuts/인생 Be Cut

고민정씨, 사람 주는대로 받는 법입니다.

비컷 2023. 9. 4.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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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현실이다.

우리나라 국회라는 곳에서 벌어지는 일이다.

서로간의 예의라는 것도 상실한 자리가 되어가고 있다.

고민정씨가 주인공이다.

 

국회의원이 지상 최상 보직인가? 제발 권한 축소 좀...

오늘 뉴스를 보다가 기가 찬다.

국회의원이라는 사람이 대놓고 상대의 호칭을 바꾼다.

그것도 자기 마음에 들지 않아서라고 한다.

사실 어떤 이유에서건 호칭, 특히 직책에 따른 호칭이라면 공식석상에서는 당연히 사용해야 한다.

 

우리 민정이는 그런거 필요없다.

그냥 쌈마이웨이 그냥 후려 씨로 통일하면 된다.

답변이 마음에 안 들면 자리도 박차고 나가면 되잖아?

우리는 그거 다 보고 있을 뿐이다.

 

사람은 주는대로 받는 법이다.

자기가 존중 받고 싶으면 남을 존중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본인도 똑같은 꼴을 당할 각오를 해야하는거다.

국회의원은 무슨 특권이 그렇게 많길래?
그 수많은 국무의원들이며 증인들에게 인격 모독하고 가짜 뉴스로 파헤치고 호통치고 협박하는가?

저 자리에서는 뭐 나랏님도 삿대질하며 썅욕해도 괜찮아서 그런지 막나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그런데 말이다.

예전처럼 국회 방송도 잘 안보고 그랬던 사람들 아니다.

니들이 하는 행동 하나, 말 한마디 다 박제되고 사람들이 쳐다보고 있다.

못 배운거 몸으로 티내는거 사람들이 몰라서 가만 있을까?

 

총선이 다가오고 잡고 있던 동아줄이 점점 더 썩어가는걸 느껴서일까?

점점 바닥을 보이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강성 지지자? 그 사람들에게 편집해서 살랑방구나 잘 껴라.

못 배운 티내는 건 역사에 박제될테니.

 

최근 국회에서 국무의원들의 강한 발언이 마음에 든다.

강한 발언이라고 해서 막 소리를 지르고 내지르는 멘트가 아니다.

이번 이동관 방통위원장처럼 기록에 남기는거다.

 

말하지 마세요? 그럴거면 왜 불렀나?

녹취에 자신들의 헛소리만 남겨서 나중에 편집해서 호도하려고?

얼마전 한동훈 장관도 마이크가 꺼져서 방송에는 잘 들리지 않았던 멘트를 반복해서 기록으로 남겼다.

예산으로 협박(?)하는 그 순간을 기록으로 남긴거다.

 

고민정씨, 아니 우리 민정이.

지금까지 국회에서 니가 해왔던 언행들을 보면 국회의원이라는 칭호 붙이기 싫으니깐, 나도 안 붙여도 되는거 맞지?

니가 니 입으로 한 말이잖아?

마음으로는 그렇게 생각해도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했는데, 스스로 예우를 포기한다면 딱 그정도의 대우만 받으면 되는거다.

지금 국회의원이라고 주위에서 우쭈쭈 해주지?

임기 짧다.

지켜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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