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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S 포스터치? 패널 사진 유출

비컷 2015. 9. 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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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S 포스터치? 패널 사진 유출

아이폰6S의 발표가 예상되는 애플 이벤트가 9월 9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것을 기점으로 더 많은 유출들이 등장하고 있다. IFA 2015가 시작되는 시점이기도 하지만 의외로 IFA로 뜨거워진 IT에 대한 관심을 잘 이용하는 애플의 타이밍인 듯 느껴지기도 한다. 여튼 이번에는 아이폰6S 플러스의 패널 사진이 유출 되었다. 역시나 가장 관심사는 포스터치가 되겠다.



아이폰 6S 포스터치 들어갈까?

아이폰6S 포스터치? 패널 사진 유출


일단 유출된 타이완을 통해서 유출된 사진이다. 패널의 후면을 보자면 기존 아이폰6 플러스와 차이가 거의 없지만 패널의 후면에 있는 검은 점들 때문에 포스터치를 예상하기도 한다.



아이폰6S와 6S 플러스의 경우는 기존과 달리 큰 차별화를 보이기 어렵기 때문에 새로운 기능에 대한 기대가 높다. 카메라가 조금 좋아지고 램이 늘어날 것이라는 루머가 있고 나머지는 iOS9에 기대를 해야하기 때문이다.


화웨이, 메이트s, 포스터치, 하드터치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스마트폰 최초로 포스터치를 구현한 것은 IFA 2015 앞두고 중국의 화웨이가 메이트S가 되어버렸다. 물론 이름은 애플이 포스터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하드터치로 이름을 붙였지만 구현 방식이나 사용성은 비슷하다.



포스터치 필요할까? 포스터치 기대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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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널 사진만으로는 아직 명확하게 이야기를 할 수 없지만 일단 이번 애플 이벤트에서 포스터치에 대한 기대를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맥북 12에서 적용해서 필드 테스트(?)를 겪었기 때문에 경험의 확산을 하기 좋은 아이폰이라는 플랫폼을 그대로 놔둘리 없기도 하니 말이다.


문제는 포스터치를 사용해서 어떤 경험을 줄 수 있느냐?가 될 것인데, 터치와 키보드로 입력을 거의 끝낼 수 있는 현시점에서 포스터치가 제안할 수 있는 편의는 크지 않기 때문이다. iOS9에서 또다른 사용성이나 기능을 제안해야 할 것인데 그것도 그리 쉬워보이지는 않는다.


물론 포스터치는 압력을 감지하기 때문에 그림을 그릴 때 필압등을 활용하기에는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지금이 아니라 앞으로 응용될 수 있는 분야들을 생각해본다면 슬슬 사용자들의 경험을 얻어가야할 시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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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아이폰6S 라인에 포스터치가 도입된다면 맥북과 아이폰에 이어 다른 애플 제품군에서도 충분히 포스터치가 활용될 것이고 또다시 애플만의 차별점으로 경험을 선점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폰6S 플러스에서의 포스터치는 기대를 해보게 된다. 어찌되었건 이제 얼마남지 않은 9월 9일을 기다려보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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