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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레볼루티오 초인환상 후기, 꽤나 흥미로운 1화

비컷 2015. 10. 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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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레볼루티오 초인환상 후기, 꽤나 흥미로운 1화

콘크리트 레볼루티오 초인환상 후기, 꽤나 흥미로운 1화


4분기 새롭게 시작하는 애니메이션에서 뭔가 작화가 독특해 시작해봤다. 애니메이션 배경에 톤을 넣기도 하고 조금은 희미하게 처리한 독특한 느낌이 끌렸다. 거기다 초인들이 넘쳐나는 초인의 구도? 무엇보다 일단 제작사가 본즈라는 점에서 일단 보기로 결정했다.



장르 통합? 짬뽕? -0-?

콘크리트 레볼루티오 초인환상, 후기, 1편, 감상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난데없이 서빙을 하다 큰 사건에 말려든 킷코는 사물의 위치를 바꾸는 마법을 사용한다. 그런데 왜 갑자기 변시물이 되는거지? 그것도 살색이 아닌 묘한 노란 색을 채워놓고 말이냐!



거기다 이제는 외계초인이 갑자기 거지면서 거대물로 변신한다. 울트라맨급으로 분위기가 다시 급혀하는구나. 이건 뭐지?

여기서 끝이 아니었구나, 아직까지 미지의 스펙을 자랑하는 주인공이 달리던 자동차로 로봇으로 변신하고 무기를 지원받는다. 정신이 혼미해지고 있다.




변신과 마법에 로봇 변신물, 거기다 울트라맨을 연상하는 초인이 등장한다. (외계 초인을 가두는 것은 캬라멜 통이라니;;; 맨인블랙이냐?)



콘크리트 레볼루티오 초인환상, 후기, 1편, 감상


뭔가 굉장히 진지한듯 하지만 뒷통수를 치는 알롱한 맛이 있다. 1편에서 정의의 용사라고 보였던 그로스오겐의 스토리는 뭔가 진부하다 싶을 정도로 전형적이다. 그러나 그것은 진실이었고 주인공은 악당이었던 외계초인을 그릇으로 내준다.



콘크리트 레볼루티오 초인환상, 후기, 1편, 감상


그리고 난데없는 초인을 지키는 집단의 출현, 초인과의 이이갸는 이렇게 시작된다. 아직 제대로 캐릭터들의 성향은 드러나지 않지만 1화에서 충분히 떡밥은 뿌려놓았다.


충분히 괜찮은 작화와 연출력에 캐릭터들이 살아있기도 하고 모든 장르를 통합(?)하는 묘한 어우러짐이 있다. 앞으로 어떻게 이걸 풀어나갈지 지켜볼만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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