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이폰6의 소개가 코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아이폰6 생산공장인 폭스콘의 내부자료가 유출되었다. igen.fr이라는 소식통을 통해 유출된 이번 자료에서는 아이폰6 프로토타입으로 명시된 제품들의 도면 디자인은 물론 상세한 사이즈가 기재 되어있다.
프로토 타입이라고는 하지만 아이폰6의 디자인이 도면으로 제대로 보여지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아이폰6 5.5인치에서는 카메라가 튀어나와 있어 보인다는 점이다. N56으로 코드네임이 붙은 아이폰6 5.5인치는 158.07x77.79x7.1(7.7)mm / 184.6g의 외관을 가지고 있다.
아이폰6 4.7인치는 N61 코드네임을 사용하고 138.14x66.97x6.9(7.6)mm의 외관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맥루머스를 통해 전해진 소식이고 프로토타입에 대한 내용이지만, 위의 외관이 최종적으로 정리되어 양산에 들어갔다는 소식도 함께 전해지고 있다. 목업은 물론 렌더링 이미지들로 몸을 달구고 있는 아이폰6 이지만 이제 정말 코앞으로 다가왔다는 느낌이 들게된다.
그래도 뒷면의 선과 카메라처리 등이 은근히 걱정되기 시작하는구나. 아이폰6를 기다리는 많은 사람들을 생각하면 은근히 나와봐야 알 것 같다는 애매한 기대를 가지게 한다. 하지만, 그게 애플이지 않은가? 기대에 항상 부응해왔고 유출만으로는 느끼지 못할 만족감을 선사해왔으니 말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