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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산만했던 오버로드 2기 후기와 3기 기대

조금은 산만했던 오버로드 2기 후기와 3기 기대 오버로드 2기는 역시나 조금 산만하게 이어졌다. 새로운 세력들이 등장하고 얽혀있는 이야기를 더 크게 풀어내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거기다 모몬으로 플레이하는 모습을 많이 보이고 있으니 흥미가 조금은 줄어든다. 도대체 이야기는 어떻게 꼬여갈 것인가? 시즌1에서 게임의 배경과 언데드 진영을 구축하는 이야기에 치우쳐 집중력을 올렸다. 시즌2에서는 언데드 진영의 관점에서 다른 종족과의 이야기를 섞어간다. 리자드 종족을 통합하고 흡수하는 이야기가 앞쪽의 이야기를 이루고 뒷쪽은 세바스를 중심으로 또다른 에피소드가 이어진다. 그리고 후반부에 와서는 세바스의 에피소드와 또다른 용병 세력과 이어진다. 심플하게 흘러가는 듯 하지만 은근히 이야기를 많이 벌여놓고 있다. 거기에..

스타벅스 메뉴 숨겨진 음료(리스트레토 비안코)도 주문 가능

스타벅스 메뉴 사라진 음료(리스트레토 비안코)도 주문 가능 스타벅스 메뉴를 잘 살펴보면 새롭게 생겨나거나 사라지는 메뉴들이 있다. 그렇다면 메뉴판만 보고 메뉴가 없다고 내가 좋아하는 음료를 주문하지 못하는 걸까? 그건 아니다. 메뉴판에서만 사라졌지만 주문하면 그대로 만들어주는 메뉴들도 종종 있다. 리스트레토 비안코를 주문하다 사실 스타벅스를 자주 가는 편은 아니다. 커피를 워낙 좋아하고 많이 마시다보니 다른 브랜드의 가성비 좋은 곳으로 더 많이 간다. 하지만 종종 스타벅스를 이용해야 하거나 가끔 생각나는 음료가 있다. 나에게는 리스트레토 비안코가 그런 음료인데 작년에 메뉴에서 사라졌다. 작년 쯤인가? 메뉴에서 사라지고 난 뒤로 잠깐 잊고 있었는데 함께 간 지인이 왜 그거 안 마시냐고 물어봤고 메뉴에서 없..

재와 환상의 그림갈, 느리지만 탄탄한 판타지 성장물

재와 환상의 그림갈, 느리지만 탄탄한 판타지 성장물 2016년 1분기 애니중 은근히 눈길이 가는 재와 환상의 그림갈이 5화까지 나왔다. 그림갈이라는 판타지 세계에 떨어진 아이들이 성장해가는 내용이고 그걸 참 촘촘하게 그려낼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4화에서 초반 중심이라고 생각되던 마나토가 죽어버린다. 꽤나 독특한 구성과 작화가 있기도 하지만 초반부터 이렇게 중심인물이 사라지고 또다른 성장을 이야기할 줄은 몰랐다. 파티로 보면 성직자가 사라진 것이고 이들의 파티라면 리더도 사라져버린 상황이다. 5화에서는 또다른 성직자를 구해오기는 하지만 실제로 리더도 없고 파티는 흔들리는 상황이 된다. 파티원들의 제각각인 생각들이 부딪힌다. 그런 가운데에서도 서로는 앞으로 나가기 위해 무엇이든 용을 쓰고 ..

디멘션 W, 생각없이 시작했다가 스타일에 매료되다

디멘션 W, 생각없이 시작했다가 스타일에 매료되다 2016년 1분기 신작들이 시작되는 타이밍에 꽤나 재미있는 녀석을 발견했다. 처음 제목에서는 적당히 가벼운 느낌의 SF물일까? 싶다가 애니가 플레이되면서 생각이 완전히 뒤집혀버렸다. 알아보니 다커 댄 블랙의 작가 작품이로구나! (그나저나 이런 망가를 왜 놓치고 있었지?) 전기와 전기를 부정하는 자 1편에서는 적당히 떡밥을 뿌리고 세계관을 설명하고 등장인물의 캐릭터를 잡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흔히 3차원으로 알려진 세상에 W축이 발견된다. 그리고 W 차원에 있는 무한한 전기 에너지를 끌어다 쓰게 된다는 배경을 깔고 시작한다. 물론 에너지가 있으니 무기나 불법적인 사용도 당연히 있다. 이런 W축의 발견으로 발전한 세계에서 아날로그를 선호하는 주인공 마부치..

2006년 1/4분기 신작 애니, 프린스 오브 스트라이드 얼터너티브 1화 후기

2006년 1/4분기 신작 애니, 프린스 오브 스트라이드 얼터너티브 1화 후기 스트라이드? 조금은 생소한 단어이다. 실제로 존재하는 용어로는 야구나 달리기와 관련된 용어로 설명이 나온다. 일단 작중에서는 도시를 중심으로 5명이 계주하는 경기로 설정되어 있다. 프린스가 붙고 경기가 붙었으니 테니스의 왕자와 같은 플롯을 생각하기는 어렵지 않다. 어디선가 본듯한... 파쿠치? 사실 애니 극초반에 나오는 연계되는 장면 그리고 달리기, 여기까지보면 그냥 마라톤이나 달리기의 이미지가 강했다. 그런데 후반부의 스트라이드부 부활기념(?) 레이스를 보면 파쿠치에 가깝다. 파쿠치라고 하면 조금 다르게 느낄 수 있겠지만 야마카시로 알려진 활동말이다. 맨손으로 건물을 뛰고 넘고 구르고 오르고 내리고 그런 요소에 계주 성격을 ..

해비 오브젝트 1화 후기, 말도 안되는 조합과 기대되는 전개

해비 오브젝트 후기, 말도 안되는 조합과 기대되는 전개 해비 오브젝트(Heavy Object). 4/4분기 새롭게 시작되는 애니이다. 아무 생각없이 작화가 괜찮아보여서 1편을 시작했는데 이거 입질이 제대로 온다. 초반부터 전쟁의 양상을 설명하고 새로운 전쟁 도구인 해비 오브젝트를 거창하게 설명하는데서 이거 뭔가 전혀 다른 전개가 있겠는데? 라는 생각이 스쳤다. 기대되는 캐릭터들과 의외의 전개 처음부터 등장하는 주인공들이 재설작업(이라고 쓰고 삽질이라 한다)으로 시작한다. 세계관을 낭창낭창하게 이야기하면서 잉여스러운 군인의 모습을 잘 보여준다. 뭔가 나사빠진 듯한 2명의 콤비는 사고뭉치이지만 묘하게 죽이 잘 맞는다. 이 점에 주목해야한다. 잉여롭고 별나고 존재감 없는 보병이다. 말했다시피 해비 오브젝트에서..

양키캔들 차량용 방향제, 양키캔들 벤트 클립 미드섬머나잇

차량용 방향제 추천은 쉽지 않다. 수많은 제품들과 수많은 향들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흡연자라면 꼭 이 향을 추천하는게 있다. 바로 양키캔들 차량용 방향제중 미드섬머나잇이다. 개인적으로는 양키캔들 차량용방향제를 좋아해서 카자 얼티밋, 벤트 스틱, 벤트 클립 스타일로 사용중이다. 중심은 카자 얼티밋이 되고, 주로 벤트 스틱을 사용했는데 차를 바꾸고나니 환풍구에 끼워지는 느낌이 상당히 불안했다. 그래서 이번에는 벤트 클립을 선택했다. 양키캔들 차량용 방향제 벤트 클립은 위와 같이 생겼다. 향이 궁금하다면 개봉하기전에 좌측에 화살표가 있는 곳을 문지르면 향을 맡을 수 있다. 나는 이미 미드섬머나잇 매니아라 딱 찍어놓고 구매할 뿐이니 상관은 없을 듯 하다. 페브리즈 등에서 나오는 클립형 차량용 방..

카카오톡 테마 추천, 디아블로3 카카오톡 테마 설정법

카카오톡 테마를 많이 사용하지는 않는 편이다. 가장 기본이 의외로 가독성이 좋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나의 곤조를 무너트린 테마가 등장했다. 물론 제목에서 봤겠지만 디아블로3 카카오톡 테마 소식을 듣고는 어쩔 수 없이 카카오톡에 테마를 입히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됐다. 디아블로3 카카오톡 테마는 블리자드에서 직접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안드로이드와 iOS 둘 다 지원하니 걱정없이 달려들면 된다. [디아블로 카카오톡 테마 다운받기] 로 가보면 테마를 다운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뭔가 조금은 번거로울 수 있으니 몇가지 함정을 잘 피해가도록 하자. 처음 링크는 PC버전에서의 주소이다. 모바일로 바로 찾아가도 된다. 그러면 디아블로3 카카오톡 테마를 더욱 손쉽게 설치를 할 수 있기는 하다. 귀찮기도 하고 오..

구디 맛집, 가성비 좋은 파스타와 피자! 더제이케이키친박스

털단지는 유동인구가 많고 IT업체들이 많기 때문에 다양한 음식들과 취향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 그래서 구디 맛집으로 추천하기에도 다양한 음식들이 있겠지만, 오늘 추천할 구디 맛집은 가격에 비해 분위기와 맛이 상당히 괜찮은 파스타와 피자집을 소개하려 한다. THE JK Kichen Box인데, 대륭포스트타워 1층에 위치해있다. 이 부근이 최근 깔끔한 먹자로 새롭게 부상하는 지역이라는 것은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 구로디지털 애슐리는 물론 다양한 먹거리가 새롭게 들어서는 지역이니 말이다. 이전에는 스타벅스등의 카페가 좋아서 종종 가던 블럭인데, 요즘은 먹방하기 좋은 곳이라 밥도 챙기고 있다. 토요일에도 영업을 해서 찾았는데 대륭포스트타워 1층의 조명이 조금 어두워서인지 간판은 제대로 안나온게 조금 아쉽다. ..

예쁘고 실용성 좋은 아이디어 USB 케이블, inCharge

USB 케이블은 익숙하기 때문에 별반 차이점이 없다는게 보통이다. 기능에 큰 차이가 없다면 싸고 튼튼한 USB 케이블이 최고다. 하지만, 휴대성을 놓고 본다면 USB 케이블에 대한 불편은 은근히 커지는데, inCharge는 작은 아이디어로 상당히 큰 차이를 만들어내고 있다. 특히나 아이폰6를 비롯한 아이폰이 배터리가 일체형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항상 보조배터리를 염두에 두어야 하거나 놀고있는 USB포트를 찾아야한다. 이럴 때 언제든지 주머니에서 꺼내 편리한 USB 케이블이 바로 inCharge가 될 듯하다. inCharge의 특징을 아주 쉽게 표현해주는 사진이다. 접어서 보관하는 아주 작은 USB 케이블이 inCharge인 것이다. 그냥 볼 때는 별거 아닌 작은 USB 케이블이지만, 자석 하나를 더해 상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