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용량 늘리기, 용량 부족 16기가로 살아남기
아이폰을 사용하다보면 용량 때문에 꽤나 신경 쓰이는 순간들이 있다. 특히나 아이폰 16기가를 구입한 경우라면 아무래도 빡빡하다. 특히 최근에는 iOS도 용량이 커지고 이런저런 사용을 오래할수록 용량은 부족해지기 일쑤이다. 자잘한 용량들을 줄이는 방법들도 있지만, 클라우드나 다른 서비스를 이용해서 좀 더 큰 덩어리를 지우는 방법들과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방법을 소개하겠다.
음악을 지우고 스트리밍을 이용
아이폰 초기에는 솔직히 스트리밍 서비스들이 별로였다. 그리고 데이터 용량에 대한 부담도 컸었다. 그래서 아이튠즈를 동기화해서 내가 가진 음악들을 주로 넣어 듣기도 했었다. 하지만 요즘은 스트리밍 음악과 데이터에 대한 부담이 조금씩 줄고 있기 때문에 이 방법을 추천한다.
- 설정 -> 일반
- 저장공간 관리
- 음악
- 수정 -> 모두 지우기
- 스트리밍 음악 설치
물론, 스트리밍 서비스를 결정해야하고 국내에는 이용에 따른 금액이 있기도 하다. 이걸 극복하기 위해 구글뮤직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다만, 구글뮤직은 국내에서 이용하기에는 등록과정이 조금 복잡하다.
사진은 구글포토로
음악 다음으로 용량을 많이 차지하는 것은 사진이다. 드롭박스나 구글포토 등의 스트리밍 백업을 이용하면 좋은데, 구글포토가 가장 무난하고 괜찮다.
- 구글 포토 설치
- 사진들 백업 (구글포토를 실행하면 된다)
- 사진 -> 카메라 롤
- 사진을 선택하고
- 삭제
백업을 해야하기 때문에 가능한 와이파이 상황에서 구글 포토를 한번씩 실행해주면 좋다. 보통 와이파이 상황이나 설정에 따라 자동으로 해주지만 그래도 한번씩 확인만 해주면 된다. 구글포토는 덤으로 재미있는 앨범이나 효과도 제안해주니 이용해보자.
안하는 게임은 지워라
아무래도 앱 중에서 용량이 큰 것들은 게임이 많다. 자신의 현재 게임 습관에 맞춰 자주하지 않는 게임은 과감히 지워라.
기타 용량 제거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하고 정체불명의 용량이 기타 용량이다. 컴퓨터에 아이폰을 연결하고 아이튠즈를 열고 백업을 한다. 그리고 다시 그 백업을 리스토어한다. 기타 용량이 사라져있을 것이다.
다만, 기타 용량에는 앱에 대한 캐시 정보등이 있을 수 있으니 그 부분은 감안을 해야할 것이다.
아이폰 뿐만 아니라 최근 스마트폰들은 용량이 꽤나 부족하다. os 자체가 무거워지고 있기도 하고 시간을 가지고 쌓이는 자료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인데, 가능한 클라우드 등으로 분산하는 습관을 들여놓으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