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프로에 대한 루머가 슬슬 번지기 시작하면서 아이패드 프로 스타일러스펜에 대한 관심도 커져가고 있다. 특허의 모습만 등장하고 12인치를 예상하는 유출 이미지들의 결과를 생각해보면 스타일러스펜의 활용이 충분히 기대된다. 이에 맞추어 마틴 하젝이 렌더링한 아이패드 프로 스타일러스펜을 공개했다.
기존에 유출되었던 특허 도면을 참조해서 렌더링한 것 같은 아이패드 프로 스타일러스펜은 뒷부분의 애플로고로 기대감을 더했다. 마치 몽블랑의 깔끔한 로고를 연상시키는 마감이 렌더링한 마틴 하젝의 센스라고 생각된다.
아이패드 프로 스타일러스펜은 아직까지 스펙이나 내용에 대해 밝혀진 바는 없다. 스타일러스펜의 대명사인 와콤인지에 대한 여부도 알려지지 않아서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와콤이냐 기존의 터치방식을 살려내는 러버듐 스타일이냐 혹은 이번에 애플이 새로운 스타일을 제안할 것이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래도록 아껴둔 하나의 무기이기 때문에 애플스럽게 만들어서 내놓지 않을까? 라는게 생각이지만 일단은 아이패드 프로 스타일러스펜는 조심스럽게 기다려봐야겠다.
스타일러스펜 이외에 12인치 아이패드 프로에 대한 렌더링도 나왔는데 이렇게보니 12인치가 역시나 크기는 큰가보다. 그리고 한가지 주목해봐야할 것은 맥북에어 12인치도 비슷한 시기에 루머가 돌고 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이번 애플의 이벤트에서는 신제품들을 12인치로 통일을 해버리는 재미있는 상황이 벌어질지도 모르겠다.맥북에어 12인치, 디자인 유출과 스펙 예상에서 살펴본 특징들과 아이패드 프로 스타일러스펜의 연관성은 그다지 없지만 12인치를 새로운 시장으로 생각하고 폼팩트를 진행한다고 생각해볼 수 있을 듯 하다. 루머는 일단 기다리는 맛으로 남기고 좀 더 제대로 된 정보를 기다려보자. 아이패드 프로 스타일러스펜는 어떤 어썸을 줄 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