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간으로 9월 10일 새벽 2시 애플의 이벤트가 시작되었다. 역시나 뜬눈으로 이벤트를 전부 지켜보고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아이워치가 아닌 애플워치의 등장을 지켜봤다. 혁신스러운 부분도 있고 기대치에 못 미치는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새로운 변화를 이끌 것은 분명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 글에서는 다른 것보다 우선적으로 관심을 가지게 되는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애플워치 가격과 출시예정일에 대해서 정리를 우선한다.
간략하게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애플워치 가격과 출시예정일, 특징등이 발표된 이벤트는 팀 쿡의 다른 모습과 간만에 굉장히 적극적인 관객들의 반응으로 원 모어 씽은 성공한 듯 보인다. 가격 부분에서 어썸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제품에서는 충분히 어썸을 보여주었으니 말이다.
아이폰6의 가격은 2년 약정 기준으로만 발표되었다. 16GB $199, 64GB $299, 128GB $399를 보여주는데 애플 특성상 기존 가격대를 그대로 유지한다고 생각하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아이폰6 플러스 가격은 $299에서 시작이니 위의 아이폰6 가격에서 $100을 더해서 생각하면 쉬울 듯 하다. 대신 재미나는 것은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가격 발표로 아이폰 5C와 아이폰 5S의 가격이 떨어져서 상당히 괜찮은 보급형 폰이 되어버렸다는 점이다. 물론 iOS8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으니 기기적인 큰 차이는 적어지면서 상당히 매력을 내뿜게 되었다.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출시예정일은 9월 19일이다. 물론 사전예약이 있기 때문에 9월 12일부터 사전 예약을 받는다. 다른 곳 둘러보지말고 그냥 apple.com을 주목하면 된다. 그리고 아마 사전예약과 배송 준비의 일정이 또다른 이슈가 되겠지. 애플이니깐.
아이워치가 아니라 애플워치로 이름이 붙어서 나왔지만, 상당히 많은 준비를 했다는 것을 보여줬다. 애플워치를 두고 호불호가 상당히 갈릴 것 같지만, 일단 현장의 반응이나 주변의 반응은 상당히 긍정적이다.
애플워치의 가격은 $349 이고 내년초에 판매가 될 것이라고 한다. 좀 더 준비기간이나 양산이 필요한 듯 보인다. 그래도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벌써부터 기대하고 있지 않을까?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애플워치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차차 정리해보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