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투(vertu)는 노키아에 인수되었다가 다시 독립한 럭셔리 스마트폰 전문 업체이다. 독특한 디자인과 수작업으로 유명한 브랜드이고 피쳐폰부터 최근의 스마트폰까지 꾸준히 자신만의 색을 지켜가고 있다. 이번에 새로운 시리즈인 시그니처 터치(signature touch)를 내놓았는데, 기존의 럭셔리 폰들이 디자인이나 소재등으로 승부를 했다면 이번 버투 시그니처 터치는 최신의 스펙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거기다 핫셀브라드의 카메라 인증까지 받았다니 은근히 기대를 해보게 되는 포인트도 있다.
버투의 디자인은 날렵해 보이면서도 뭔가 익숙하지 않아 보이는 부분도 있다. 하지만, 꾸준히 이런 디자인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는 것도 나름 멋지고 럭셔리의 의미를 갖출 수 있는 특징이라고 생각된다. 그레이트5의 티타늄과 지르코늄으로 수작업으로 만들어진 시그니처 터치는 다음과 같은 사양을 가지고 있다.
버투의 스펙을 보고 있으면 최상의 스펙을 갖추고 있기는 하지만, 극상의 스펙은 아닌듯 하다. 스냅드래곤 801도 클럭이 좀 더 높은 녀석들이 있으니 말이다. 그래도 카메라나 메모리, 스피커등에 리소스를 아끼지 않은 모습은 상당히 마음에 든다. 거기다 돌비 스테레오에 무선충전도 당연한 듯 기본으로 갖추고 있으니 퍼포먼스로 극단을 노리는게 아니라 다양한 밸런스에서 고급스러움에 빠지지 않는다는 느낌이 강하다.
특히 카메라가 핫셀브라드의 인증을 받았다고 하니 기대를 가지게 되는데, 어느정도까지의 도움과 기준을 적용했는지 궁금하다. 그래도 핫셀브라드의 이름을 사용할 정도이니 나름의 성능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다. 다른 부분은 그다지 궁금하지 않은데 카메라는 조금 궁금해진다.
영국에서 직접 수제작으로 제작되는 버투 시그니처의 가격은 $10,300에서 시작된다. 쉽게 생각해서 천만원 조금 넘는 가격에서 시작되는 스마트폰이라는 말이 된다. 그래도 폰 자체의 가격보다 1년 동안 무료로 제공되는 컨시어지 서비스가 버투의 매력이라고 하기는 하지만, 1년마다 큰 돈 들여 받을만한 서비스인가라는 의문은 남는다. 그래도 수제작이기 때문에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도 가능하다고 한다.
송아지, 악어, 도마뱀 가죽을 선택할 수도 있고 악세사리도 가죽으로 제작이 가능하다고 한다. 색은 일단 찾아본 바로는 위의 색 정도로 등장하는데 아마도 커스터마이징이 더 다양하게 가능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버투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정보와 주문이 가능하다.
버투의 디자인은 날렵해 보이면서도 뭔가 익숙하지 않아 보이는 부분도 있다. 하지만, 꾸준히 이런 디자인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는 것도 나름 멋지고 럭셔리의 의미를 갖출 수 있는 특징이라고 생각된다. 그레이트5의 티타늄과 지르코늄으로 수작업으로 만들어진 시그니처 터치는 다음과 같은 사양을 가지고 있다.
- 스냅드래곤 801 프로세서 2.3GHz 쿼드코어
- 1300만화소 후면 카메라, 210만화소 전면 카메라
- 64GB 내장 메모리
- CAT4 LTE, NFC
- 사파이어 크리스탈 4.7인치 1920x1080 터치스크린
- 돌비 스테레오 스피커
- 2,275mAh 내장 배터리
- Qi 무선충전 지원
- 1300만화소 후면 카메라, 210만화소 전면 카메라
- 64GB 내장 메모리
- CAT4 LTE, NFC
- 사파이어 크리스탈 4.7인치 1920x1080 터치스크린
- 돌비 스테레오 스피커
- 2,275mAh 내장 배터리
- Qi 무선충전 지원
버투의 스펙을 보고 있으면 최상의 스펙을 갖추고 있기는 하지만, 극상의 스펙은 아닌듯 하다. 스냅드래곤 801도 클럭이 좀 더 높은 녀석들이 있으니 말이다. 그래도 카메라나 메모리, 스피커등에 리소스를 아끼지 않은 모습은 상당히 마음에 든다. 거기다 돌비 스테레오에 무선충전도 당연한 듯 기본으로 갖추고 있으니 퍼포먼스로 극단을 노리는게 아니라 다양한 밸런스에서 고급스러움에 빠지지 않는다는 느낌이 강하다.
특히 카메라가 핫셀브라드의 인증을 받았다고 하니 기대를 가지게 되는데, 어느정도까지의 도움과 기준을 적용했는지 궁금하다. 그래도 핫셀브라드의 이름을 사용할 정도이니 나름의 성능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다. 다른 부분은 그다지 궁금하지 않은데 카메라는 조금 궁금해진다.
영국에서 직접 수제작으로 제작되는 버투 시그니처의 가격은 $10,300에서 시작된다. 쉽게 생각해서 천만원 조금 넘는 가격에서 시작되는 스마트폰이라는 말이 된다. 그래도 폰 자체의 가격보다 1년 동안 무료로 제공되는 컨시어지 서비스가 버투의 매력이라고 하기는 하지만, 1년마다 큰 돈 들여 받을만한 서비스인가라는 의문은 남는다. 그래도 수제작이기 때문에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도 가능하다고 한다.
송아지, 악어, 도마뱀 가죽을 선택할 수도 있고 악세사리도 가죽으로 제작이 가능하다고 한다. 색은 일단 찾아본 바로는 위의 색 정도로 등장하는데 아마도 커스터마이징이 더 다양하게 가능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버투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정보와 주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