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뉴스를 보다보면 진짜 어디까지 가려고 하는가? 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SNS, 인터넷 등등을 통해 화면 넘어로 선을 넘는 행동들이 행해진다.
안 걸리면 그만?
철없는 행동들이다.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더라도 인간 취급 해주기 싫은 발언
사람이 대우를 받고 싶으면 상대를 대우 해주면 된다.
상대를 존중 해주고 아껴주면 상대도 나를 존중 해주는 법이다.
반대? 그렇다면 그냥 인간 대우를 바라면 안된다.
오늘 뉴스에서 위근우라는 사람의 페이스북 피드를 보여준다.
평론가? 라는데... 저런 인간이 과연 평론가라고 말할 수 있을까?
찌라시 매체에 평론하는거 아닌가? 아니 아니었다고 하더라도 이제 찌라시 매체가 됐다.
왜? 위근우 같은 사람의 평론을 싣고 있으니 말이다.
누군가의 부고에 "아 살 날린 게 잘못 갔나"???
이게 지금 페이스북이라는 공개된 장소에서 들을 법한 말인가?
요즘 MZ 세대들은 이런 말도 그냥 별 일 아닌 것처럼 넘어가나?
그게 아니라면 일베에서 활동하다가 언제가 시대를 잘 만나서 슬쩍 평론가 짓거리를 하고 있는 것일까?
첫번째, 살을 날렸다?
대상이 누가 되었건 살을 날린다는 말은 해를 끼치기 위해 저주를 한다는 말이다.
해를 끼칠려는 의도를 분명하게 품고 있는 표현이다.
두번째, 그대들의 신념은 도대체 무엇인가?
무속인이 관련된 정부니 어쩌니 비난을 하면서 정작 본인들이 행사에서 활을 쏘고... (아이들에게... 아오.. .인간 같지도 않은 것들...)
이제는 살도 날린단다.
조롱이더라도 지켜야 할 선이라는게 있다.
겨우 이정도 인간의 근본도 못 지키면서 조롱하는 정도가 즐거운가?
스스로의 수준은 스스로의 언행으로 평가 받는다.
당신들의 신념에 대한 수준은 명확히 한번 더 알겠다.
세번째, 애비애미 없는 것들이냐?
못 배운 것들이라는 표현을 가끔 쓴다.
학식이 아니라 인간으로써의 기본, 근본을 못 지킬 때 쓴다.
누군가가의 부고 앞에서 저런 말을 할 수 있나?
그리고 말이다. 진짜 본인이 당당하면 저 장소에 가서 얼굴 보고 저 언행을 해봐라.
옆방에 당신 사진이 걸릴거다.
그 정도 갑바도 없으면 그냥 입 닫는게 맞다.
위근우라는 사람이 중심이 되었지만, 이번 리플들을 보면서 다시한번 생각해본다.
정치? 신념? 자신이 믿는 것이면 자신만 잘 믿어라.
남을 계몽하고 변화 시키려고 변화가 되지 않는다고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고 비난하고 조롱할 필요없다.
그게 딱 당신들의 수준일 뿐이다.
그리고 만약 그게 싫다면? 자신들이 원하는 세상을 택하면 된다. 이미 구현된 나라가 있잖아? 그냥 거기로 가라.
괜히 이 나라를 변화 시키고 싶어서 안달하지 말고 말이다.
SNS, 인터넷에서 끼리끼리 우쭈쭈 해주니깐 세상이 본인들의 생각대로 돌아가는 줄 안다.
한동안은 그런 느낌이 들기도 했을거다.
하지만 말이다. 정줄 못 잡으면 니 주위에도 똑같은 짐승들만 득실거릴거다.
위근우. 저 사람 친구 없을 것 같다.
나 같으면 친구들이 전화와서 당장 쌍욕하거나 달려와서 귀때기라도 때려줄테니 말이다.
그거 아니면 친구인 척 하는 떨거지들일거다. 그거 구분도 못할 지경 같으니...
진짜, 아무것도 아닌 정치의 이념에 사로잡혀 괴물은 되지말자.
정치건 뭐건 인간이 되고 난 뒤의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