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F 새로운 디자인 유출, 스펙과 출시일 예상

갤럭시s5 프라임으로 불리던 갤럭시s5의 후속 모델인 갤럭시F의 디자인을 담은 새로운 사진이 유출 되었다. 디자인 때문에 호응을 크게 얻지 못한 느낌의 갤럭시s5와는 다르게 유출되는 사진들에서 겔럭시F 디자인에서 기대를 하는 반응이 재미있다. 아마도 갤럭시s5에서의 괴리감 때문인 듯 하기도 하다. 갤럭시F의 유출된 사진으로 디자인을 이야기하고 스펙과 예상 출시일도 한번 생각해본다.

이번에 유출된 갤럭시F의 모습이다. 좌측이 갤럭시F이고 우측이 갤럭시S5이다. 이번에 유출된 갤럭시F 사진에서 가장 큰 디자인적 특징은 베젤의 차이라고 생각된다. 물론, 뒷면의 갑툭튀 충전부위는 이미 다른 사진에서 없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니 이번에는 넓어진 화면과 루머와 기대로 떠돌고 있는 QHD 아몰레드의 화질 정도가 궁금해진다.

기존에 유출되었던 갤럭시F 사진에서 한번쯤 더 생각해볼 수 있는 부분은 모공이나 대일밴드등으로 불렸던 배터리 케이스 디자인이 변경될 수 있다는 점이다. 다시 평평해진 느낌에 헤어라인이 들어간 디자인은 이미 얼마전에 유출되어서 갤럭시F의 디자인에 대한 변화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루머로 유출되어도 나와야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아직은 확실하지 않다고 봐야한다. 이것저것 테스트 해보는 단계일 수도 있으니 말이다. 그래도 갤럭시F의 뒷면 디자인이 바뀔 수 있다는 기대는 가지는게 좋을 듯 하다.

 
순서상으로 위의 뒷면이 변화된 모델 이전에 유출된 갤럭시F의 모습으로 갤럭시s5의 배터리 커버를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가능성을 생각해보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일단 갑툭튀 디자인은 확실히 사라지고 베젤을 줄인 디자인은 통일된 모습으로 보여주고 있다. 갤럭시F의 스펙은 갤럭시S5와의 차별성을 위해서라도 조금은 더 빵빵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QHD의 등장이 첫째가 될 것이고, 스냅드래곤 805의 등장도 기대된다. 그리고 굳이 갤럭시S5에서 2GB가 들어갔던 램도 다시 3GB로 올라올 예상이다.

 
갤럭시F의 출시일은 6월 중하순으로 예상하는데, 다름이 아니라 SKT에서 광대역 LTE-A 서비스를 6월중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여기서 갤럭시F의 스펙에서 스냅드래곤 805를 기대하게 되는데, 스냅드래곤 801의 변종도 가능성이 있지만 QHD와의 조합을 생각해보면 퀄컴에서 변종보다는 805를 밀어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국내최초의 QHD 타이틀은 아니지만 최초의 QHD 아몰레드와 스냅드래곤 805로 갤럭시F가 다시한번 깃발 한번 꽂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