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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3 확장팩 영혼을 거두는 자 이벤트 정보 - 주말을 거두는 자

비컷 2014. 4. 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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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3가 확장팩 영혼을 거두는 자를 내놓고 수많은 이슈들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거기다 이번에는 주말을 거두는 자라고 이벤트 마저 이슈를 만들 정도로 때려버리기도 한다. 수많은 판매고는 물론이고 여러 폐인들을 다시한번 성전으로 불러들이기도 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성전사의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도 한 몫을 한다. 거기다 추가된 시스템이 점점 디아블로2를 닮아가고 있어 추억팔이는 물론 검증된 무한 콘텐츠 소비의 늪으로 플레이어들을 유혹하고 있기 때문이다. 만우절 이벤트로는 한국 게이머를 위한 선비 캐릭터를 내놓기도 하더니 이번에 제대로 침체된 디아블로 유저들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엿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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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4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4월 7일 월요일 오전 5시까지 진행되는 주말을 거두는 자 이벤트는 경험치를 무려 50%나 추가로 주기 때문에 뒤늦게 시작하거나 새로운 성기사 캐릭터를 키워야하는 부담을 확연히 줄여줄 수 있는 괜찮은 이벤트라고 생각한다. 이미 만렙을 찍은 사람들도 정복자 레벨을 노릴 수 있기 때문에 나쁘지 않은 혜택이다. 처음보다 확장팩에서 좀 더 인기를 몰이하고 있고 사람들이 디아블로에 원하는 것을 좀 더 찾아가고 있는 느낌이라 환영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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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끝나버린 이벤트이긴 하지만, 만우절에 선보였던 선비 캐릭터는 블리자드의 새로운 모습을 확인시켜 주었고, 확장팩 영혼을 거두는 자에 대한 애정을 확인할 수 있는 순간이기도 했다. 물론, 이벤트로 캐릭터 소개 페이지만 소개되었지만, 선비라는 캐릭터와 필력, 암행어사 출두 등의 아이디어는 디아블로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확실히 먹힐만한 코드였고, 새로운 시도로 기억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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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로는 그래도 소서가 아직 우위에 있다고는 하지만 디아블로2때의 햄딘과 질딘 등을 기억하는 사람들이라면 당연히 성전사(크루세이더) 하나 정도는 키워놔야 되지 않을까? 그리고 템구성이나 스킬 조합등이 아직까지는 완성되었다기 보다는 초기에 있고, 좀 더 엽기적이거나 재미난 시도가 가능한 캐릭터이기 때문에 좀 더 기대를 해봐야지. 주말을 거두는 자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슬슬 성전사에 맛을 들여가기 시작한다면 소서를 넘어서는 또 하나의 큰 점을 찍을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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