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3 kt, u+, 마시멜로우 업데이트 방법과 특징
LG G3 kt, u+, 마시멜로우 업데이트 방법과 특징
LG G3에 마시멜로우가 적용 되었다. 삼성의 갤럭시노트5나 LG V10에 마시멜로우가 아니라 롤리팝인 경우를 생각하면 상당히 발빠른 대처라고 생각할 수 있다. 최근 넥서스5X를 제조하며 레퍼런스 마시멜로우를 빨리 적용해봐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일단 빠르게 마시멜로우를 올린 것은 칭찬할만하다.
LG G3 마시멜로우 업데이트 내용
작년부터 LG도 업데이트 내용을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다. 그전까지는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대충 얼버무리고 업데이트 내용도 모르고 업데이트를 해야하는 LG였는데 이런 부분은 정신을 차리나보다. 그런데 아직도 아쉬운 것은 구분을 모호하게 해놓는다는 점이다.
위에서 이야기하는 운영체제 기반이라는 것은 실제로 마시멜로우 업데이트를 통해서 얻게되는 이익이나 개선보다는 홈런처의 기능 변화를 이야기하는 부분이 많다. 실질적인 마시멜로우 효과는 백그라운드 데이터 제한과 앱 접근 제한 정도가 되려나?
그리고 이번에는 LG UX의 변화에 대해서 정리를 해뒀다. 자잘하게 편리를 더한 변화들이 보이고 캘린더의 변화도 눈에 띈다. 하지만 마시멜로우 업데이트가 아니라 그냥 시스템 업그레이드의 느낌을 지울 수 없는 것도 사실이다. 그래도 좀 더 편리해지고 나아지는 방향이니 일단 업그레이드를 해보는걸로 하자.
LG G3 마시멜로우 업데이트 방법
G3 다운로드 센터(링크)에 가면 LG PC Suite를 다운 받을 수 있다. OTA를 통해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하기도 하지만 이렇게 판올림 할 때는 PC에 연결해서 작업해주는게 좋다. 물론 현재는 KT, U+에 한정되어 있고 윈도우 클라이언트만 제공하고 있다. 위에서 보이는 이미지처럼 맥용에 현혹되지 말자.
링크 초기에 나오는 빨간색 'windows용 업그레이드 시작하기'를 눌러 클라이언트를 다운받고 G3를 연결하고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면 된다.
꽤나 긍정적인 업그레이드이고 LG G3 이후의 모델들에게는 롤리팝을 넘어 마시멜로우가 필요한 것이 맞다. 스냅드래곤810의 발열과 안정화 되지 않았던 모습을 생각하면 마시멜로우의 가벼워진 부분들이 도움이 될테니 말이다. 사실 스냅도 그랬지만 초기에 안드로이드 OS가 버벅이고 힘들게 했다는 부분도 있다.
현재 업데이트를 진행한 사람들의 말로는 안정적이고 발열도 어느정도 잡아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