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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 제네시스, 대너리스 에밀리아 클라크와 이병헌 출연작 역할은?

비컷 2014. 5. 24.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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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의 시리즈가 나올 것 같지 않았던 터미네이터 시리즈가 또 다시 나온다. 그것도 아놀드 스왈제너거가 다시 출연한다는 소식이다. 다행이 이번 터미네이터 제네시스는 지난 편인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의 후속작이 아니다. 처음부터 다시 그려지는 리부트의 개념이다. 이번 새로운 터미네이터는 총 3부작으로 제작되며 2015년에 터미네이터 제네시스가 개봉된다고 한다. 그리고 이번 영화에 한국배우 이병헌이 영화에 출연한다.

터미네이터 제네시스


터미네이터 시리즈는 2편까지가 최강의 마무리로 생각된다. 액채인간이라는 상상을 초월한 기술이 등장했고 1편의 빌런이 2편에서는 아군으로 등장하는 반전까지 나왔으며 마지막에 스스로 용광로에 뛰어들어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운 장면은 터미네이터 팬에게는 최고의 명장면으로 기억된다. 그 이후 각종 예능에서도 패러디 되었으니 말이다.

터미네이터 제네시스


하지만 3편 라이즈 오브 더 머신즈에서 부터 뭔가 실망감이 더해졌다. 피할 수 없는 미래가 시작되면서 뭔가 허무함마저 들어버렸다.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은 나름 팬들의 궁금증은 다소 해소시켜주었다. 내용도 나름 탄탄했다. 어릴적 카일리스가 존코너와의 만남을 가짐으로써 1편과의 연결을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했지만 딱 그 역할 뿐이었다.

사라 코너, 연대기


터미네이터 1편의 주인공은 사라코너다. 하지만 2편부터 그 역할이 조금 약해졌다. 존코너에게 모든 전투 기술을 포함하여 터미네이터와 대항하는 최고의 지휘자로 만든 일등공신었는데 말이다. 그래서 드라마 터미네이터 사라코너 연대기가 나왔다. 존코너의 성장기였기 때문에 터미네이터 또한 여성형으로 나왔다. 하지만 큰 인기를 끌지 못하고 시즌1으로 종료되어 버렸다.

터미네이터 제네시스,


2015년에 개봉되는 터미네이터 제네시스에 캐스팅된 이병헌의 역할은 아직 잘 모른다. 사라 코너와 존 코너, 카일리스의 캐스팅이 마무리된 가운데 이병헌의 역할은 무엇일지 아직 알 수 없는 상황이다. 터미네이터 역할 또한 아놀드 스왈제네거로 캐스팅이 되었기 때문에 이병헌의 배역은 무엇인지 더욱 비밀에 쌓여있다. 줄곧 닌자 혹은 킬러로 나온 아시아 배우이기 때문에 뭔가 전투신 액션신이 있는 역할일 것이라 생각된다. 아마도 차세대 터미네이터의 가면 역할을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해본다.


사라코너 캐스팅에는 지금 왕좌의 게임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에밀리아 클라크가 캐스팅 되었고 존코너에는 제이스 클락이, 그리고 카일리스에는 제이 코트니가 캐스팅 되었다. 가장 의견이 분분한 터미네이터 역할의 아놀드 스왈제네거다. 머지 않아 70이 되는 고령의 배우가 젊은 시절의 터미네이터를 어떻게 연기하는가 이다. 하지만 터미네이터의 가면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어짜피 시간여행을 통해서 과거로 오는 것이며 가면을 쓰고 있는 로봇일 뿐인데 비주얼의 나이가 어떤 상관이겠는가? 이병헌과 아놀드 스왈제네거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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