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프리우스 4세대 가격과 연비
토요타 프리우스. 하이브리드로 연비를 앞세워 인기를 모으고 있는 프리우스가 4세대 모델을 내놓았다. 표준형 모델인 E 그레이드가 3,260만원과 고급형 S 그레이드가 3,890만원으로 책정되었다. 세금 포함하면 당연히 좀 더 붙을거다.
프리우스 4세대 연비는?
일단 프리우스 4세대를 만든 토요타 측에서는 도심 인증 연비를 22.6km/l의 연비를 발표했다. 하지만 시승식에서는 30km/l 중반이나 그 이상을 기록했다는 뉴스도 전해지고 있다. 꽤 무서운 연비가 나오는 것은 사실인가보다. 80여명의 기자나 전문가를 초대해서 시승회를 가질 정도의 자신감이니 말이다.
그 외 0.24Cd의 공기저항계수는 물론 3세대의 조금 심심한 디자인과는 다르게 좀 더 젊어진 느낌의 디자인을 볼 수 있다. 공기저항계수를 위한 디자인 포인트들도 있지만 그냥 편하게 볼 때는 연령대가 좀 더 낮아진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물론 디자인에 대한 의견은 개인에게 맡기겠다.
연비를 위해 차제도 가볍게 만들고 많은 부분을 개량했다고 전해진다. 그 중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전기로 달릴 수 있는 속도를 70km에서 110km로 높여 고속 주행에서도 배터리를 이용한 전기차 주행이 가능해졌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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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우스 4세대의 속도 볼만한데, 넓은 디스플레이를 빌드인하고 곳곳에 편의 시설을 맞춤 시켰다. 중앙 상단에 위치한 계기판도 이색적이고 운전에 오히려 도움이 되는 모습으로 생각된다. 스마트폰 충전이야 요즘 차들은 기본이니 편하게 생각해도 좋을 것 같다.
종종 현대의 아이코닉과 비교하는 경우가 있다. 가끔 프리우스 4세대의 단점이라며 토요타 브랜드를 쉽게 취급하거나 아이코닉의 연비랑 비교를 하기도 하더라. 굳이 비교가 될 상대인지는 스스로가 생각해보면 알 것이다. 아이코닉 살 사람은 살 것이고 프리우스 살 사람은 프리우스 사겠다. 가격이 높긴 하지만 그래도 하이브리드의 장점인 연비로 뽕을 뽑는다 생각하면 차를 많이타고 몇 년 탈 경우에는 손익을 넘어서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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